‘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2023년 펠로우 33명이 발표됐다. 올해는 한국의 온라인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포티파이의 문우리 대표가 이름을 올려 특히 눈길을 끈다. 33명의 어워드 수상자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 교육과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막스마라는 화이트채플 갤러리, 콜레치오네 마라모티와 함께 격년으로 ‘막스마라 아트 프라이즈 포 우먼’을 개최해 여성 예술가를 후원한다. 올해는 조각가이자 설치 예술가인 도미니크 화이트가 최연소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의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펜디 음악상’의 첫 수상자는 바로 첼리스트 최하영.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1위를 했으며, 이미 13세의 나이로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더네이버, 피플, 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