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uerlain 아베이 로얄 UV 스킨 디펜스 SPA 50+ 50ml 12만5000원. 2 Clé de Peau Beauté UV 프로텍티브 크림 N SPF 50+ PA++++ 50ml 16만원대.

피부에 닿는 햇살이 따가워지는 계절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까? 먼저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방법에 따라 나눌 수 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인 무기자차는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성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인 유기자차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우려된다.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가 높은 제품도 많이 보이는데 과거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 온도 등 피부를 위협하는 외부 자극이 증가한 탓이다.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는 수정 화장이 번거로워 처음부터 높은 지수의 SPF 제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의 성향도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개인의 피부 상태가 가장 중요한 만큼 많은 제품을 시도하며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제품을 찾아보자.

더네이버, 뷰티, 자외선 차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