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호텔에서 하는 아트 쇼핑

데이비드 호크니의 오리지널 판화부터 국내외 공예품까지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호텔 속 공간 4.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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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새롬, ‘Crystal Series_Vase’, 2018, Various Sizes. 2 이건우, ‘Baram 83’, 2021, Mixed Media on Panel, 90.9×72.7cm.

 

Walkerhill Hotel & Resorts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

지난해 10월,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1층에 개관했다. 오픈 갤러리로 장흥 가나아뜰리에 소속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를 연 3~4회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흐름>.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 <월페이퍼>가 주최한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파네라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디자이너’로 선정된 윤새롬 작가, 최근 런던 사치 갤러리의 VIP 전시를 마친 이건우 작가, 시원한 터치와 절제된 색채로 에너지를 표현하는 최승윤 작가의 3인전이다. 각 작가의 신작을 포함해 회화, 판화, 입체 조형물 등으로 구성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그와 더불어 전시 공간 옆에는 상설 아트 숍을 따로 마련해 전시 중인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김지희, 이사라,  김태중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의 판화, 포스터, 러그, 식기, 휴대폰 케이스 등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경매도 종종 진행해 여러 방식으로 예술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Info.
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주소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1층
문의 02-2022-0120

 

 

 

 

The Shilla Seoul 

휴크래프트

한국의 미술과 공예를 소개하기 위해 2010년 싱가포르에 첫 지점을 낸 ‘갤러리 휴(Gallery Huue)’가 2018년 국내에 오픈한 공예 부티크 숍이다. 두 지점의 뿌리는 같지만 파인 아트 작품 전시와 컨설팅 위주인 갤러리 휴와 차별점을 둔 ‘휴크래프트(Huue Craft)’는 공예에 초점을 맞춰 작품 판매, 컨설팅, B2B 등을 진행한다. 이윤희, 박소연, 김윤미, 이찬우 등 다양한 국내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오바그나라(Giobagnara), 페로네(Fferrone), 카를로 모레티(Carlo Moretti), 다이노소어 디자인(Dinosaur Designs), 샘정(Sam Chung) 등 해외 작가 및 스튜디오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 휴크래프트에서는 공예 작품 전시도 진행하는데, 2021년 기준 1년에 6회 개최하며 새로운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왕성하게 소개했다. 올해 첫 전시에서는 박소연 작가와 프랑스의 마리 다쥬(Marie Daâge)의 작품을 2월 2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중앙의 메인 디스플레이 존은 마리 다쥬의 테이블웨어를 실제 식탁처럼 꾸며 전시를 보러 오는 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Info.
운영 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주소 서울시 중구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
문의 02-2235-2822

 

 

 

1 David Hockney, ‘John Hockney’, 1981, 1 Color Lithograph, 40.6×38.1cm, Edition of 100. 2 하지훈, ‘투명반(블루)’, 29.5×29.5x20.5cm.

 

 

Josun Palace Seoul Gangnam

에디션 알리앙스 서울

가격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작가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낸 오리지널 판화에 관심이 있다면 ‘에디션 알리앙스(L’Edition Alliance)’를 기억할 것. 그랜드 조선 부산 내 입점을 시작으로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까지 진출한 에디션 알리앙스는 무한 복제가 가능한 프린트가 아닌 작가가 직접 제작하고 서명한 오리지널 판화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알렉스 카츠(Alex Katz), 리처드 세라(Richard Serra), 줄리안 오피(Julian Opie)처럼 대중에게 친숙한 대가들의 최근작부터 다케사다 마쓰타니(Takesada Matsutani), 래리 벨(Larry Bell), 에두아르도 칠리다(Eduardo Chillida) 등이 1950~1970년대에 만든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등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오리지널 판화는 LA의 제미나이(Gemini) G.E.L, 런던의 파라곤 프레스(Paragon Press)처럼 저명한 판화 공방과 협업해 탄생한 것들로 퀄리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이 디자인한 소품, 카우스(KAWS)의 아트 굿즈, 2020년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한 하지훈 디자이너의 투명반 등 다양한 디자인 소품과 아티스트 컬레버레이션 제품을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서울점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에 대부분 기증돼 원화를 소장하기 어려운 천경자 작가의 판화 12점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nfo. 
운영 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25층
문의 02-727-7635 

 

 

 

 

Sofitel Ambassador Seoul

#209

따스하고 정감 있는 화풍으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둔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Eva Armisén) 아트 상품 전문 숍이다. 작가의 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머그잔, 그릇, 테이블 매트, 우산, 쿠션 같은 리빙 제품을 비롯해 휴대폰 케이스, 렌티큘러 엽서, 달력 등 소품 등을 취급한다. 그뿐 아니라 ‘#209’의 오픈을 기념해 단독으로 선보인 최신작을 포함한 판화 11점과 에바 알머슨의 지난 국내 전시 도록도 판매한다. 판화는 올해도 신작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 외부에서도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장식한 쇼윈도 아트워크는 ‘행복을 전하는 화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나가는 이들에게까지 따뜻함을 전한다. 앞으로 #209는 에바 알머슨의 아트 상품뿐 아니라 대중적인 작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협업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Info.
운영 시간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송파구 잠실로 209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층
문의 02-6953-8086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아트 쇼핑

 

CREDIT

EDITOR : 양혜연PHOTO : <더네이버>매거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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