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마이너스 뷰티 철학

마이너스 뷰티 철학을 내세우는 ‘드렁크엘리펀트’가 한국에 들어왔다.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티파니 마스터슨과 나눈 일문일답.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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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믹싱해 한 번에 바르는 일명 ‘스킨케어 스무디’ 사용법이 흥미롭다. 그런데 우리는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을 레이어링하는 데 더 익숙하다. 드렁크엘리펀트 제품에는 실리콘, 무거운 오일, 왁스가 들어 있지 않아 어떤 제품이라도 섞어서 한 번에 바를 수 있다. 모닝 스무디를 위해 재료를 조합하는 것과 비슷하다. 보통 아침에 시간이 모자라 서두르게 되는데, 그럴 때 제품을 믹스해서 사용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스킨케어 스무디는 정해진 옵션이 아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한국은 지금 ‘클린뷰티’가 트렌드다. 뷰티 강국인 한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드렁크엘리펀트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드렁크엘리펀트가 한국이나 다른 시장에서 말하는 ‘클린’ 카테고리에서 가장 돋보일 브랜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클린뷰티’가 아니라 ‘바이오컴포터블’ 카테고리에 속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분이 천연인지 합성인지보다 피부에 이로운지를 더 고려한다. 성분부터 패키지, 디자인, 기술 등 모든 것을 최고의 품질로 사용하는 이유다. 그것이 내가 소비자로서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드렁크엘리펀트가 강조하는 ‘바이오컴포터블’은 무엇인가? 브랜드 창립 전 비누를 판매하며 에센셜 오일, 향료, 실리콘 및 드라잉 알코올과 같은 과민성 성분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다. 이런 성분으로부터의 해방은 건강한 피부로 돌아가는 데 필수이다. 이때의 경험이 드렁크엘리펀트 철학의 바탕이 됐다. 우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원료와 활성 성분을 사용하고, 이상적인 pH 수치와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수준의 활성제를 고려한다. 마지막으로 피부에 쉽게 흡수되고 효과가 있는지도 따진다.


서스피셔스6(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6가지 성분으로 드렁크엘리펀트의 제품에 사용하지 않는다)처럼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아침에 세안하지 않는다. 아침에 또는 하루에 한 번 이상 세안하는 것은 피부와 애시드 맨틀(Acid mantle)에 대한 실수다. 애시드 맨틀은 피부의 첫 번째 방어선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지나치게 세안하고 벗겨내는 것은 피부의 건강과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는 절대 집을 나서지 않는다.

 

드렁크엘리펀트는 10월 28일 세포라를 통해 국내 론칭한다.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6가지 성분을 배제했으며, 이상적인 pH 레벨로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줄 뉴페이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더네이버, 뷰티, 뷰티 브랜드 국내 론칭

CREDIT

EDITOR : 박경미PHOTO : 드렁크엘리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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