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오션 플라스틱 타임피스

바다를 구하는 톰 포드만의 방식, 타임피스로 재탄생한 바다 위 난제들.

2021.03.04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TOM FORD 100% 오션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직경 40mm의 오션 플라스틱 타임피스 136만원.

 

 

사소하게 버려지는 연간 약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물을 위협한 지 오래다. 톰 포드는 ‘윤리적인 럭셔리함이 가장 럭셔리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로 이 바다 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그만의 감각이 녹아든 타임피스로 재생시킨 것인데, 그 방식이 꽤나 진보적이다. ‘오션 플라스틱 타임피스’라는 이름에서 수월하게 유추할 수 있듯 이 시계는 케이스와 스트랩은 물론 심지어는 패키징까지, 오염된 바다에서 건져낸 플라스틱을 재생한 소재로만 제작됐다. 블랙 DLC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스크루 케이스백이 돋보이는 이 시계는 10 ATM/330피트의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톰 포드 특유의 정교한 브레이드 스트랩으로 완성됐다. 바다를 떠돌던 플라스틱 보틀이 톰 포드의 남다른 ‘격’을 만나 신분 상승을 이뤄낸 오션 플라스틱 타임피스는 윤리적으로도 용모 자체로도 뭐 하나 빠짐이 없다. 

 

 

 

 

 

 

더네이버, 패션, 워치

CREDIT

EDITOR : 김재경PHOTO : 김도윤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