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AGET
하나의 시계가 세 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라임라이트 매직 아워 워치. 이름처럼 라운드형 다이얼 위에 얹은 타원형 베젤이 자유자재로 회전하며 마치 마술을 부리듯 각기 다른 세 가지 표정을 짓는다. 베젤을 세로로 돌리면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인덱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가격 미정.

CHOPARD
하우스의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주얼리 세공 노하우를 응축했다.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프롱 세팅 다이아몬드를 베젤에 알알이 둘러 클래식하고 우아한 면면이 가득하다. 5열로 이루어진 브레이슬릿의 링크 덕에 착용감 또한 일품이다. 주얼리 못지않은 화려한 무드를 간직한 디아망트 미니 워치 가격 미정.
IITTALA (맨 뒤) 베이지색 화분 9만9000원.

BVLGARI
불가리는 하우스의 상징인 세르펜티 컬렉션을 끊임없이 변주한다. 세르펜티 트위스트 유어 타임도 그 일부. 손목을 두 번 감싸는 가죽 스트랩이 특징이지만 착용자의 취향에 따라 케이스와 다이얼, 스트랩 종류를 선택해 스타일링할 수 있다. 세르펜티 트위스트 유어 타임 800만원대.

CARTIER
전통적인 원형 시계에 싫증을 느낀 루이 까르띠에는 동그란 형태를 길게 늘인 타원형 케이스를 만들고 프랑스어로 욕조를 뜻하는 베누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진 속 시계는 베누아 워치를 더 크게, 그리고 끌루 드 파리 기법으로 장식한 베젤을 접목해 강렬한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베누아 워치 컬렉션 가격 미정.
IITTALA (맨 앞) 투명한 회색 캔들 홀더 12만원.

AUDEMARS PIGUET
밀레너리 컬렉션은 현대와 고전이 연결되는 지점에 있다. 로마 콜로세움의 건축미를 바탕으로 만든 타원형 케이스와 예스러운 로마 인덱스는 고풍스러운 면모를, 다이얼의 왼쪽에 슬며시 드러나는 무브먼트는 오데마 피게의 진보된 기술력을 당당히 나타낸다. 레이디 밀레너리 가격 미정.
IITTALA (오른쪽) 투명한 초록색 캔들 홀더 12만원, (왼쪽 뒤) 베이지색 화분 9만9000원.

BREGUET
나폴리 여왕 카롤린 뮤라가 주문한 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은 그 어떤 시계보다 우아한 면모를 지녔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다이아몬드 베젤, 자개 다이얼 위 리듬감 있게 펼쳐진 인덱스가 특징이며, 브레게만의 블루 핸즈와 기요셰 등 브랜드의 꼿꼿한 정체성도 담았다. 레인 드 네이플 8918 4400만원대.
IITTALA 흰색 화분, 베이지색 화분, 초록색 화분 각각 9만9000원.
더네이버, 워치, 오벌 케이스 워치
EDITOR : 홍혜선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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