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진짜 시작되는 나만의 시간. 맥주보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로 쌩쌩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벅스 데이터에 따르면 요즘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2019.12.31
정신을 깨워 일하는 모드로 바꿔주는 아메리카노와 라테는 아침의 커피, 떨어진 당을 채워주는 달콤한 캐러멜 마키아토는 오후의 커피. 그렇다면 저녁의 커피는? 철야 작업을 앞둔 사람이 아니라면 저녁의 커피는 금기와도 같은 음료였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전까지의 이야기다. 퇴근 후 여가를 중시하는 요즘 20, 30대 사이에서는 맥주보다 크리미하고 목넘김도 끝내주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저녁에 마시는 커피로 인기다.
스타벅스는 2017년 새로운 타입의 콜드 브루 음료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105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매년 다양한 버전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서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한 후 바리스타가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최적의 온도로 제공하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새로운 아이스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뽑는 순간 솟아오르는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와 물결처럼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 그리고 마실 때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입 안에 여운이 남는 깊은 맛까지.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커피 원두 본연의 맛은 자연적인 달콤한 풍미를 선사한다.

2017년 선보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와 지난해 선보인 진한 콜드 브루, 초콜릿의 풍미가 극대화된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에 이어 지난 9월에는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바닐라 풍미를 간직한 나이트로 바닐라 크림이 출시됐다. 3년 동안 나이트로 콜드 브루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스타벅스는 오후 시간대의 판매율(20%)이 오전 시간대(14%)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남성 고객 비율이 37%로, 스타벅스의 다른 제조 음료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는 20, 30대가 80% 가까이 차지했으며, 소비 상권으로는 대학가와 오피스 지역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연령대는 20, 30대가 80%에 가까운 비율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권으로는 대학가와 오피스 지역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 패턴에 대해 스타벅스 카테고리 음료팀 나이트로 담당 김영욱 파트너는 “최근 워라밸이 중시되고 퇴근 후 개인적인 취미 생활과 여가 활동을 즐기는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오후 시간대에도 카페인을 보충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음료로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사랑받고 있다”며, “나이트로 콜드 브루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얼음 없이도 맥주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점 때문에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트렌디한 아이스커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음료로, 재구매율 역시 꾸준히 유지되는 음료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나이트로 콜드 브루 음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네이버,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EDITOR : 이지은PHOTO :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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