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OUCHERON 43.96캐럿의 핑크 투르말린, 다이아몬드, 머더 오브 펄을 세팅한 누아쥐 드 플레르 네크리스. 2 BOUCHERON 존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미니 부케와 두 개의 화관이 어우러진 호텐시아 로지타 링. 3 BOUCHERON 파파라챠 사파이어 주위로 블랙 스피넬을 세팅한 피브완 아비 바르네 링.

파리 방돔 광장 최초의 주얼러, 유럽의 귀족과 인도의 공주 등 역사 속 인물에게 사랑받은 황홀한 주얼리,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혁신으로 가득한 방대한 아카이브까지. 1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히스토리를 탄생시킨 부쉐론이 160주년을 맞아 하이 주얼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 컬렉션, 네이처 트리옹팡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의 광대한 아름다움과 풍부함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에 부쉐론만의 최첨단 기술력과 유서 깊은 장인정신이 결합해 탄생했다. 파파라챠 사파이어, 스페사타이트 가닛, 인디고라이트 투르말린, 존퀼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아네모네와 제비꽃, 수국, 작약을 보고 있노라면 그 절묘한 색감과 섬세한 구현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 외에도 초현실적인 볼륨의 식물 모티프 하이 주얼리는 부쉐론의 상상력과 보석 세공 기술력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변하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찰나의 순간에 영원함을 부여한 부쉐론의 네이처 트리옹팡 컬렉션을 감상하길 바란다. P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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