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선보이는 샤넬 2016/17 크루즈 컬렉션 투-톤 더비 슈즈

캐롤라인 드 매그레, 세실 카셀에 이어 샤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2016/17 크루즈 컬렉션 더비 슈즈의 마지막 셀레브리티는 지드래곤이다.
K-POP 아티스트이자 샤넬의 앰배서더인 그는 샤넬 하우스와 여러 해 동안 좋은 친구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드래곤은 샤넬의 컬렉션 쇼의 프런트 로, 문화 샤넬전 등의 이벤트 등에서 종종 포착되며 칼 라거펠트가 직접 선정, 지난 2015/16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를 위해 세계적인 셀레브리티들과 함께 그랑 팔레 무대에 꾸며진 르 서클 프리베(Le Cercle Prive) 카지노 테이블에서 블랙잭을 즐기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폴라로이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더비 슈즈와 함께 완벽한 심플함과 미니멀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그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은 구멍이 뚫린 레더와 실버 컬러의 미세한 주름이 잡힌 레더가 어우러진 더비 슈즈, 그리고 매끈한 페이턴트 레더에 골드 컬러의 미세 주름 가죽이 섞인 두 가지 버전의 슈즈 아이템을 스냅 사진에 담았다.
모두 넓은 가장자리와 내추럴 레더 솔의 박음질 디테일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 슈즈는 내일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4층에 오픈하는 슈즈 팝업 스토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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