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달릴 준비를 마친 신차와 새해 선물 아이템, 쉼을 위한 공간까지, 연초에도 다채롭고 풍성한 소식이 가득하다.
2025.01.03
힘차게 달릴 준비를 마친 신차와 새해 선물 아이템, 쉼을 위한 공간까지, 연초에도 다채롭고 풍성한 소식이 가득하다.
2025.01.03
맥라렌의 플래그십 ‘1’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회심의 하이퍼카, W1이 공개됐다. W1의 핵심은 무엇보다 새로운 V8 내연기관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총 출력이 역대 맥라렌 중 가장 높은 1275마력에 이르며, 건조중량 1399kg, 무게당 출력 911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레이스 모드에서는 다운포스를 생성해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한다.
SUV도 쿨할 수 있다. SUV 신차의 서로 다른 매력을 짚어보자. 볼보의 대표 SUV XC60은 화이트 컬러의 윈터 에디션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모델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 옵션을 기본 장착했다는 사실. 온라인 판매 개시 2분 만에 60대가 판매 완료됐다.
모험을 위한 SUV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최초로 퍼포먼스 오프로드 모드인 OCTA 모드를 탑재해 거친 길에서도 힘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의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Q8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의 판매가 시작됐다.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긴 외출의 필수품, 새로운 음향 기기를 만나보자. 뱅앤올룹슨의 휴대용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따스한 본파이어 오렌지 컬러로 돌아왔다. 클리어 오디오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 ‘클리어 아크3’는 돌비 애트모스와 헤드트래킹 기술이 생생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 소니의 ‘링크버즈 핏’은 갈고리 모양의 장치가 귀와 접촉 시 압력을 줄여준다. 덕분에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덜하다.
포르쉐의 순수 전기 스포츠 세단 타이칸, 그 라인업에 터보 GT가 추가됐다. 새로운 스포츠 플래그십 모델로, 넓은 영역에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580kW의 시스템 출력과 최대 1034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터보 S보다 0.1초 앞당겨진 2.3초를 기록한다. 또한 여러 구성 요소에 카본 섬유를 활용하고, 풀 버킷 시트를 카본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하는 등 경량 구조를 곳곳에 적용해 타이칸 터보 S보다 무게가 가볍다. 새로운 페일 블루 메탈릭과 퍼플 스카이 메탈릭 등 6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왼쪽) 광화문과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뷰. (오른쪽) 반얀트리 스파 앤 리조트 서울 객실 내 릴렉세이션 풀에서 평온한 명상이 가능하다.
다 함께 들뜨는 시기지만, 신나는 모임과 파티보다 고요한 쉼이 간절한 날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땐 도심 속 호텔을 도피처로 삼아보자. 차분한 휴식을 위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와 함께 ‘리프트 유어 웰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킨케어 기프트 선물을 받아 피부에도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것. 반얀트리 스파 앤 리조트 서울은 남산 자락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릴렉세이션 풀 객실이 포함된 ‘마인드풀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포함된 마인드눅의 사계절 명상 카드로 언제나 쉽게 명상에 빠져들 수 있다.
고유한 젠더 플루이드 패션으로 이름을 알린 패션 디자이너 해리스 리드가 리차드 퀸에 이은 로얄살루트 패션 컬렉션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해리스 리드는 ‘로얄살루트 21년 해리스 리드 에디션’에 자신의 시그너처 디자인인 왕관을 깃털로 표현해 보틀을 장식했다. 패키지뿐 아니라 블렌드에도 해리스 리드의 아이디어를 담았다. 유니크한 풍미를 위해 셰리 숙성 위스키 원액을 활용한 결과, 로얄살루트 특유의 달콤한 풍미와 생강, 정향의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위스키가 탄생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새해 선물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부가부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협업해 특별한 베이비 스위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부가부의 시그너처 제품인 스트롤러, 하이체어, 접이식 침대를 스위트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시몬스의 고밀도 메모리폼 베개 ‘비스코스프링 원더 필로우’는 미세한 뒤척임에도 섬세하게 몸을 받쳐준다.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쿠커는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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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박지형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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