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위부터) 미스 디올 퍼퓸 50ml 20만6000원대. 르 밤 하운즈투스 리미티드 에디션 50ml 8만원대.

길가에 흐드러진 꽃잎까지 온 세상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계절. 영롱한 핑크 보틀의 대명사 미스 디올이 새롭게 출시된다. 브랜드 최초 향수로 감미로운 재스민 삼박의 풍성한 플로럴 노트를 느낄 수 있었던 미스 디올에 비해 새로운 ‘미스 디올 퍼퓸’은 기존 프루티 플로럴 향에 청량한 파촐리와 묵직한 시더우드 향료를 추가해 현대 여성상을 표현했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핑크 패키지로 출시하는 ‘르 밤 하운즈투스 리미티드 에디션’도 놓치지 말자. 브랜드 하우스 코드인 하운즈투스 패턴과 파스텔 핑크의 조화는 쿠튀르한 감성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이 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단독으로 선출시된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수를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개성 넘치는 글로벌 캠페인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얼마나 찬란한 핑크빛 향연인지.

더네이버, 뷰티, 퍼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