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한류 여행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한류의 중심,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2024 서울한류여행안내서 Person:able Seoul>은 카카오맵 사용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뽑은 장소 100곳을 ‘먹거리·살거리·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의 다섯 가지 여행 콘텐츠로 분류해 소개한다. 한식과 한식당을 세계에 알리는 셰프 최정윤,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선율, 도시를 걸으며 그림을 그리는 펜 드로잉 작가 설동주, K-팝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안무가 비니, 영화 촬영지를 제안하는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까지, 문화 창작자 다섯 명의 여행 철학도 들려준다. 인천공항, 명동, 광화문 등의 서울 관광안내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서울관광누리집(visitseoul.net)에서 한글판·영문판 pdf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한류 여행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