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레빈슨 50주년을 기념해 2022년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에서 첫선을 보인 ‘마크레빈슨 ML-50’. 1977년 출시되어 앰프의 기준으로 인정받았고, 이후 제작되는 하이파이 앰프에 영감을 준 마크레빈슨 최초의 파워 앰프인 ‘ML-2’의 모델명을 오마주한 제품이다. 유리 소재의 앰프 상단을 통해 내부 회로 설계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적색 또는 백색으로 변환 가능한 LED 조명을 적용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낸다. 엄선한 개별 부품을 사용해 음질이 탁월하며, 가정에서 편안하게 청취하는 볼륨 범위 내에서도 순도 높은 음악을 재생한다. 전 세계 100쌍, 국내 10쌍 한정 판매하는 ML-50 앰프 패키지의 출고가는 7900만원이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오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