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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eighbor /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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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만드는 여자

뷰티 디렉터에서 이제는 패션&뷰티 콘텐츠 제작 회사인 제이에디션의 대표로 인생 제2막을 맞이한 김주은 대표, 그녀의 스타일을 엿보다.

2018.02.14

패션 매거진의 뷰티 디렉터에서 콘텐츠 디렉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제이에디션의 김주은 대표. 때로는 사업가로, 또 때로는 진행자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쉴 새 없는 하루하루를 이어오는 그녀는 스타일 또한 놓치지 않는다. “두 번의 출산을 겪으면서 살이 6kg 가까이 붙었어요. 뼈가 가는 체형이라 살이 찌면서 온몸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죠.” MBC에서 방영된 화제의 다큐멘터리 <지방의 누명>을 보고 시작한 LCHF(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다이어트). 음식을 먹으며 살을 뺄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어 그녀는 한동안 LCHF 식단을 유지했고, 지금도 꾸준히 하며 출산 전보다 더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데 성공했다. LCHF 식단을 예쁜 테이블웨어에 신경 써서 세팅하거나 집 안에 꽃을 두는 것으로 힐링 타임을 가진다는 그녀의 SNS는 취향이 묻어나는 포스팅으로 가득하다. 그중에서 그녀의 데일리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포스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렉사 청의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옷을 고를 때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편. 재킷이나 코트는 소재와 피팅감이 좋은 제품으로, 터틀넥이나 화이트 셔츠는 어깨가 좁은 그녀만의 신체 콤플렉스를 보완하는 디자인으로 고른다. 믹스 매치가 용이한 쟈딕&볼테르나 스커트가 특히 예쁜 사카이 같은 브랜드를 좋아한다는 그녀. 최근에는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보에를 둘러보는 것을 즐긴다. “시간이 나면 보에를 찾아요. 햇살이 잘 드는 보에를 돌아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최근 그녀는 성수동에 사무실을 새로 꾸몄다. 이곳 역시 그녀가 즐겨찾는 보에처럼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낮 동안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그녀의 사무실은 아기자기한 뷰티 아이템으로 가득했다. 
“얼굴을 되도록이면 만지지 않아요. 화장을 많이 한 날은 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한 번 더 닦아요.” 뷰티 에디터 출신답게 일상의 습관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그녀. 실내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줄 반신욕을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한다며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메이크업을 할 때도 기본에 충실한 편이다. “손으로 잘 펴 바를 수 있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뒤 헤어라인에만 가볍게 루스 파우더를 발라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면서도 번들거리는 현상까지 없애요. 얼굴 윤곽이 또렷해 보이도록 브로 메이크업은 신경 쓰는 편이랍니다.” 그런 그녀가 가장 애용하는 제품은 바로 드라이 샴푸. “모발은 기본적으로 건강한데 저는 오히려 그것이 콤플렉스예요. 머리가 얼굴 라인에 달라붙어 가라앉기 쉽거든요. 그래서 드라이 샴푸를 매일 사용해요. 모발을 들고 가볍게 쓱 뿌리기만 해도 텍스처가 살고 볼륨이 더해지거든요.” 그녀와 대화는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하다. 자그마한 체구에 눈을 반짝이며 열정적으로 대화를 주도하는 그녀와 인터뷰는 몸매 관리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 그리고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팁으로 가득했다. 뷰티 에디터에서 콘텐츠 디렉터로 변신에 성공한, 김주은 대표의 내일이 더욱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1 헤어라인의 번들거림을 줄여주는 나스의 루스 파우더. 2 안색이 칙칙할 때 비장의 무기로 쓰는 위드닥터의 시트 마스크. 3 피붓결 정돈과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하는 이네이처의 토너. 4 천연 성분인 데다 향이 마음에 들어 매일 사용하는 올리패스의 에너자이징 샴푸. 5 영감을 얻는 아트북들. 6 러블리한 원피스에도, 캐주얼한 진에도 잘 어울리는 스웨이드 소재 지미추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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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Style Members,스타일 멤버스,김주은,뷰티 디렉터

CREDIT Editor 김주혜 Photo 박성제, 김도윤 출처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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