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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조화의 이 시계와 자동차

하이엔드 워치와 럭셔리 카는 서로 무궁무진한 영감의 원천이자 긍정적인 조력자 관계다. 이 두 세계의 내밀하고 끈끈한 협업은 늘 놀라운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그래서 살펴봤다. 현재 진행 중인 하이엔드 워치와 럭셔리 카의 이유 있는 협업 6가지.

2017.11.09

날개 달린 ‘B’ 로고를 머릿속에 그릴 때 누군가는 벤틀리를, 누군가는 브라이틀링을 떠올릴 것이다. 이 둘의 만남은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2002년 첫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영국적인 멋의 상징인 벤틀리와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전통을 이어온 브라이틀링은 명랑한 화학작용을 일으켜왔다.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대시보드 안에서 브라이틀링의 빛이 발하는 동안, 벤틀리의 기품은 ‘브라이틀링 포 벤틀리 크로노그래프’ 워치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벤틀리의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마무리한 컨트롤 버튼, 대시보드 모티프, 기계 장치의 타이포그래피, 고급스러운 베니어판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공들인 브라이틀링 포 벤틀리 크로노그래프가 그것. 스포티하게 마무리된 디자인은 컨티넨탈 차량의 격조와 더없이 어울린다. 특히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벤틀리 GT 레이싱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 다이얼과 블루 크로노그래프 초침, 화이트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로 차별화했다. 

 

 

 

2004년 10월, 메르세데스-AMG와 IWC는 의미 있는 첫 만남을 가졌다. 메르세데스-AMG 차량의 대시보드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IWC 아날로그 시계를 장착한 것이 그 시작이다. 그 둘의 협업이 10년을 맞이한 2015년, IWC는 메르세데스-AMG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인제니어 오토매틱 AMG-GT 에디션을 출시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해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스포츠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250개 한정으로 선보였다. 1950년대 1세대 인제니어 모델을 재해석한 이번 워치는 곳곳에서 메르세데스-AMG의 기술력이 느껴진다. 특히 메르세데스-AMG가 제작한 자동차 브레이크 디스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항자기성 기능의 케이스백을 두었고, 특유의 빈티지 룩이 강조된 심플한 라운드 케이스와 핸즈, 야광 인덱스도 매력적이다. 실버 도금 다이얼과 레드 핸즈, 아라비아 숫자 장식으로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 이 워치에는 플라이백 기능과 IWC 자체 제작 엔진 89361 칼리버를 탑재했다. 

 

 

 

F1 머신 제조사로 명성이 높은 맥라렌, 그리고 혁신의 아이콘 리차드 밀. 리차드 밀은 맥라렌과의 협업을 통해 또 한번의 혁신을 감행했다. 그 결과 RM 50-03이라는 이름의 마스터피스가 탄생했다. RM 50-03 맥라렌 F1 울트라 라이트 스플릿 세컨즈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의 무게는, 이 모델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컴포트 스트랩까지 포함해 40g이 채 넘지 않는다. 이는 현존하는 기계식 무브먼트 중 가장 가볍다. 강철보다 6배 가볍고 200배 단단한 혁신적 나노 소재인 그래핀을 주입해 탄소의 물리적 속성을 눈에 띄게 개선함으로써 최고의 카와 워치의 만남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전부 수작업으로 완성한 새틴 피니싱과 소프트 폴리싱 표면의 무브먼트는 리차드 밀이 지닌 전문성을 명징하게 드러낸다. 

 

 

 

모험 그리고 혁신, 대담함과 카리스마. 로저드뷔가 추구하는 주요 가치는 자연스레 스포츠카의 정신을 떠올리게 한다. 로저드뷔가 최근 발표한 전설의 슈퍼카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이 크게 놀랍지 않은 이유다. 두 브랜드의 첫 번째 성과물은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 2종. 람보르기니의 강력한 아벤타도르 S 엔진과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에서 영감 받은 듀오토 형태의 칼리버를 적용한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 2종은 각각 8개, 88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각각 람보르기니의 시그너처 컬러 코드인 오렌지빛의 아란치오 아르고스, 옐로빛의 지알로 오리온 색상을 입었다. 스프링 밸런스 두 개로 구동되는 듀오토 칼리버는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아스트랄 스켈레톤 원칙을 재해석한 엔진 스트럿바로 확실하게 구별된다. 시계 가운데 부분에 탑재한 파워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 형태를 띠고 있어 더욱 카리스마를 풍긴다. 특히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 오렌지 모델에는 전 세계 최초로 람보르기니 자동차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C-SMC 카본을 적용해 최첨단 소재와 기술력으로 무장했다. 

 

 

 

1969년. 제니스가 랜드로버와 손잡은 가장 중요한 이유다. 1969년은 제니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무브먼트로 꼽히는 ‘엘 프리메로’가 탄생한 해이자, 랜드로버에서는 레인지로버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럭셔리 SUV 시대의 서막을 연 해이기 때문. 그로부터 50년 뒤, 두 명가의 시너지를 담은 에디션이 탄생했다. 이번 협업의 산물인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스페셜 에디션은 장식적 요소를 덜어내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가 난다. 엘 프리메로 400B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에, 지름 42mm의 세라믹 알루미늄 케이스와 다크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장착했다. 백케이스를 통해 엘 프리메로 400B 크로노그래프 칼리버를 감상할 수 있고,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나 아이보이 스트랩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탄생한 크로노마스터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벨라 에디션은 구릿빛 디테일이 살아 있는 브러시드 그레이 다이얼이 특징으로 한층 매력적이다. 

 

 

 

불가리와 마세라티의 파트너십은 2012년 이래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불가리는 삼지창을 시그너처로 한 마세라티의 로고를 담은 불가리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옥토 마세라티 모델을 공개했다. 그랑스포트(GranSport)와 그랑루소(GranLusso)가 주인공. 옥토 마세라티 모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강렬한 다이얼은 실제 마세라티의 속도 카운터에서 영감을 받았고, 레트로그레이드 미닛과 점핑 아워 디스플레이는 마세라티 차의 스타일 코드를 연상시키는 미학적 특징을 보여준다. 시계와 자동차 사이의 깊은 관계를 강조하는 수단으로 자동차 대시보드와 카운터를 연상시키는 다이얼 디자인, 그리고 차 실내를 연상시키는 톱스티칭 레더 스트랩을 더했다. 

 

 

 

 

 

더네이버, 자동차,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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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하이엔드 워치,럭셔리 카,협업,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CREDIT Editor 전희란 Photo PR 출처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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