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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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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혹한기 나기

MERCEDES-BENZ GLC 220D 4MATIC COUPE

2018.02.28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에서는 20년 만의 최강 한파라는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요즘이다. 추운 겨울은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도 힘들다. 낮은 기온에서 시동을 걸면 다른 계절보다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히터와 열선, 전조등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부담이 크다. 매서운 바람과 눈, 차 하부에 들러붙은 염화칼슘은 또 어떻고. 시동이 매끄럽게 걸리지 않거나 보닛 아래와 차체 하부에서는 평소에 나지 않던 소음까지 들린다.


GLC 쿠페는 출고한 지 얼마 안 돼 눈에 띌 만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끔 브레이크를 작동할 때 희미한 소음이 있긴 하지만 브레이크의 문제라기보다 브레이크 패드에 들러붙은 염화칼슘이 원인인 듯하다. 유턴할 때 타이어가 울컥거리고 소음이 있는데 동호회에서도 자주 지적하는 증상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 기온이 낮을 때만 생기는 증상인 걸 보니 타이어 문제인 것 같다. 동호회에서도 나와 같은 문제를 겪는 운전자가 몇몇 있었다. 해결책은 간단했다. 윈터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없어진다고 했다. 역시 겨울에는 윈터 타이어가 정답이다.


GLC 쿠페에는 겨울에 도움 되는 편의장비들이 있다. 4매틱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상시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그중 하나다. 세로형 엔진을 얹은 뒷바퀴굴림 차에 적용되는 네바퀴굴림 시스템이다. 앞바퀴와 뒷바퀴 구동력을 45대 55로 나누고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과 미끄럼 방지 조절장치,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 기능이 서로 연동해 빙판길에서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시 네바퀴굴림의 특징은 역시나 안정성이다.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코너링이 일품이다. 눈이 내린 날 달려보니 평소에 느꼈던 안정감이 눈길에서도 이어진다(물론 완벽하진 않다).


자동 온도조절 열선은 요즘 같은 추운 날 가장 즐겨 찾는 기능이다. 운전대와 앞뒤 시트에 열선이 깔렸다. 특히 뒷자리에 앉은 아이들은 열선 조절이 서툴다 보니 자동 온도조절 기능이 필수다. 작동 후 처음에는 빨리 따뜻해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계를 스스로 낮춰 온도를 유지하고, 너무 뜨거워지면 작동을 멈추기도 한다.
보통 다른 차의 후방 카메라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비나 눈 등이 오면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GLC 쿠페의 후방 카메라는 삼각별 마크 안에 숨어 있다가 사용할 때만 밖으로 튀어나와 렌즈가 더러워지는 걱정을 할 일이 적다. 


올해 겨울은 지난해보다 춥고 눈도 많았다. 하지만 GLC 쿠페와 함께였기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아 참! 지난번에 앞 유리 리콜 소식을 전했는데 다행히 리콜 대상이 아니었다. 리콜 대상 차량 운전자들에게 리콜 관련 문자와 통지서가 발송되었다는데 연락이 오지 않았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김종배(자영업)

 

MERCEDES-BENZ GLC 220D 4MATIC COUPE 

가격 7320만원 레이아웃 앞엔진, 4WD, 5인승, 5도어 왜건 엔진 직렬 4기통 2.2ℓ DOHC 터보 디젤, 170마력, 40.8kg·m 변속기 9단 자동 무게 1915kg 휠베이스 2875mm 길이×너비×높이 4700×1910×1610mm 연비(복합) 12.9km/ℓ CO₂ 배출량 148g/km

구입 시기 2017년 5월 총 주행거리 2만km 평균 연비 14.2km/ℓ 월 주행거리 2000km 문제 발생 없음 점검 항목 없음 한 달 유지비 20만원(유류비)

 

 

모터트렌드,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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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메르세데스 벤츠,GLC 쿠페

CREDIT Editor <MotorTrend>Editor Photo <MotorTrend>Photo 출처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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