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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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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소식

차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까지 놓치지 않고 전하는 <모터 트렌드> 차고 이야기

2018.01.08

리콜 소식
지난달 원고와 사진을 <모터 트렌드> 편집부에 보내자마자 안 좋은 뉴스 하나가 들려왔다.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 대한 대규모 리콜 소식이었다. 차를 산 지 6개월밖에 안 됐는데 리콜이라니…. 리콜 대상 차는 판매 중인 모든 차종에 해당하는 33개 차종 323대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다. 앞뒤 유리 접착 불량으로 사고가 났을 때 큰 위험이 우려돼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 GLC 쿠페는 리콜 대상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리스트를 확인하는데 GLC 쿠페가 75대로 가장 많다. 많이 팔렸으니 리콜 대상이 많은 것도 이상한 게 아니었다. 리콜 뉴스가 발표된 날 인터넷 동호회 카페는 난리가 났다. 자신의 차가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는 사람부터 벌써 리콜 서비스 예약을 잡은 사람 그리고 리콜을 받지 않겠다고 버티는 사람까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논란이 이렇게 과해진 이유는 유리에 부착된 틴팅 때문이다. 요즘은 거의 모든 차량이 앞 유리뿐 아니라 옆 유리까지 틴팅을 하는데, 특히 앞 유리 틴팅은 시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이 부분에 대한 보상 문제가 논란이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교체하는 앞 유리의 틴팅에 대한 보증서를 제출하면 보상해주겠다고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 앞 유리를 교체하고 틴팅에 대한 보상까지 해준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소비자들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리콜 대상 대부분이 1년 미만의 새 차라는 점, 작은 부품도 아닌 앞뒤 유리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유리에 틴팅도 다시 해야 하고 교체 작업 기간에 자신의 차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점 등 때문이다. 
얼마 전부터 히터를 사용할 때 퀴퀴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특히 아이들이 난리다. 차가 오래되면 에어컨 사용으로 통풍구에 남은 수분 때문에 곰팡이 등이 생겨 냄새가 날 수는 있다. 그래도 고작 6개월밖에 안 된 차에서 냄새가 나다니 이상했다. 문득 지난가을에 차 위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이 생각났다. 그래서 보닛을 열어보니 역시나 실내 공기 유입 부분에 낙엽이 한가득이었다. 겨울로 넘어오는 가을의 흔적이었다. 그사이 세차를 여러 번 했는데도 보닛 안 낙엽은 한 번도 치우지 않았던 거다. 낙엽을 제거하고 나니 냄새는 싹 사라졌다. 독자 중에서도 히터를 사용할 때 냄새가 난다면 방향제를 쓰기 전에 보닛부터 열어보길 권한다. 그나저나 리콜 대상이 되면 집으로 안내문이 온다는데 아직까지 나에게는 오지 않았다. 75대 중 1대가 아니길 기도하고 있다. 다음 달 GLC 쿠페가 리콜 대상이라는 소식을 전하지 않았으면 한다. 진심이다. 김종배(자영업)

 

 

MERCEDES-BENZ GLC 220D 4MATIC COUPE

가격 7320만원 레이아웃 앞 엔진, 4WD, 5인승, 5도어 왜건 엔진 직렬 4기통 2.2ℓ DOHC 터보 디젤, 170마력, 40.8kg·m 변속기 9단 자동 무게 1915kg 휠베이스 2875mm 길이×너비×높이 4700×1910×1610mm 연비(복합) 12.9km/ℓ CO₂ 배출량 148g/km

구입 시기 2017년 5월 총 주행거리 1만8000km 평균연비 14.0km/ℓ 월 주행거리 3000km 문제 발생 없음 점검항목 없음 한 달 유지비 30만원(유류비)

 

 

 

 

더네이버, 메르세데스 벤츠,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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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메르세데스 벤츠,GLC 220D,리콜,리콜 대상,리콜 서비스 예약

CREDIT Editor 김종배 Photo 메르세데스 벤츠 출처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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