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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요즘

날씨가 풀리면 해야 할 일

2017.04.12


최근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2016년, 2017년형 말리부 1.5 터보 모델이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 중이라는 기사를 접했다. 조기 점화로 인한 엔진 내 피스톤 손상이 이유다. 미국 GM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경우 엔진 성능이 떨어지고 엔진오일 소비가 증가할 수 있다며 엔진을 수리하거나 교환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엔진제어모듈(ECM) 규격에 맞는 합성 엔진오일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말리부 인터넷 동호회를 들어가 보니 국내도 즉시 리콜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국내는 상관없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국GM은 같은 1.5 터보 엔진이지만 도로 조건과 환경규제 등에 맞춰 나라별로 엔진을 세팅해 미국에서 생긴 문제가 국내에서 일어날 일이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공식 발표지만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신뢰감은 주지 못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크기 때문이다. 
무엇이 소비자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씁쓸한 현실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엔진이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 아무 문제가 나오지 말아야 할 부품에서 리콜이 일어나니 불안감이 엄습한다. 하지만 해결 방법이 엔진제어모듈 조정과 합성 엔진오일 사용이라는 것을 볼 때 생각보다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일단 미국 매체 기사와 동호회 추이를 지켜보며 관련 사안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다.
이번 리콜 사태로 동호회 사이트를 들여다보니 한 가지 얻은 것이 있다. 말리부를 타는 사람들이 모두 한 번씩은 귀가 울릴 정도의 주차보조 경고음을 경험하는데 그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처음 말리부를 살 때는 음량 조절이 어렵다고 했는데 최근 글을 보니 GM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할 경우 음량을 낮추는 작업을 해준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반가운 소식이다. 주차할 때마다 곤히 자는 아이가 깬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평일에 시간 내서 꼭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겠다.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렸다. 날씨가 풀렸으니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들으며 벚꽃 길 걷기, 아이와 동물원에 가기, 따뜻한 햇볕 아래서 커피 한잔하기, 근교에 나가 산나물 비빔밥을 먹기 등 따뜻한 날씨와 함께할 때 더 행복한 일들이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글_유종선(회사원)

 

CHEVROLET MALIBU 1.5 TURBO
가격 2460만원 레이아웃 앞 엔진, FWD, 5인승, 4도어 세단 엔진 4기통 1.5ℓ DOHC 터보, 166마력, 25.5kg·m 변속기 6단 자동 무게 1400kg 휠베이스 2829mm 길이×너비×높이 4922×1854×1464mm 연비(복합) 13.0km/ℓ CO₂ 배출량 131g/km


구입 시기 2016년 6월 총 주행거리 2800km 평균연비 10.0km/ℓ 월 주행거리 100km 문제 발생 소음 점검항목 없음 한 달 유지비 2만원(유류비)

 

모터트렌드, 쉐보레, 말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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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쉐보레,2017년형 말리부,말리부 1.5 터보

CREDIT Editor 유종선 Photo 유종선 출처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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