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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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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BAG & SHOES

A-Z로 정리한 백과 슈즈 이야기.

2017.03.27

ANIMAL PRINT
‘으르렁 으르렁’ 짐승의 야생적인 매력이 패션에 안착했다. 디자이너들은 로퍼 앞코 혹은 플랩백 덮개에 동양화에나 등장할 법한 호랑이와 용의 얼굴을 그려 넣어 임팩트 있는 짐승의 위용을 드러냈다. 들 때마다 호랑이처럼 용맹한 기운이 솟아나는 카리스마는 덤!

 

 

BOX BAG
레고 블록 같기도 하고 도시락 상자 혹은 피크닉 박스 같은 네모난 박스 백은 소꿉장난을 즐기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장난감 같은 형형색색 박스 백을 들어보자.

 

 

CHANEL & CELINE
샤넬과 셀린느. 여자라면 이 두 브랜드의 이름을 발음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설렐 것이다. 샤넬 2.55 백은 불멸의 클래식 백으로 자리 잡았다. 샤넬에 이어 여자들이 평생을 약속하는(?) 백을 꼽자면 셀린느의 클래식 박스. 전혀 다른 매력이지만, 평생 들어도 좋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이 두 백은 클래식 아이템 계보를 이어갈 것이다.

 

 

DAVID BOWIE SHOES
지난해 1월 세상을 떠난 데이비드 보위.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스타는 죽어서 스타일을 남긴다’는 말처럼 그의 패션은 여전히 런웨이를 누비고 있다. 특히 그가 유행시킨 엄청난 높이의 플랫폼 부츠는 몇 시즌째 리바이벌 중이다.

 

EASY TOGETHER
매 시즌 새로운 백과 슈즈를 사는 데 꽤 많은 비용을 들이지만, 정작 외출하기 전 손이 가는 건 심플한 디자인의 백과 슈즈다. 특히 어떤 디테일도 없는 담백한 디자인의 잘 빠진 블랙 펌프스야말로 모든 룩을 드레스업해주는 마법의 아이템이다.

CHRISTIAN LOUBOUTAIN 블랙 페이던트 펌프스 가격 미정.  

 

 

FLAT SANDAL
한동안 파리지앵처럼 둥근 앞코에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리본 장식의 발레리나 플랫 슈즈를 신었다면, 이제는 플랫 슈즈에 좀 더 날카롭고 에지 넘치는 카리스마를 장착할 필요가 있다. 동글동글 사춘기 여고생 같은 레페토와 이별을 고하고, 좀 더 시크한 아가씨로 성장한 플랫 샌들을 신어보자.

 

 

GRACE KELLY
자물쇠가 달린 사다리꼴 디자인으로 수많은 백에 영감을 준 켈리백. 켈리백의 명칭은 모나코의 왕비이자 할리우드 여배우였던 그레이스 켈리에서 따온 것이다. 1956년 임신 중인 자신의 배를 에르메스 백으로 가리고 있는 모습이 <라이프> 에 실리면서  ‘켈리백’으로 유명세를 얻게 된 것.

 

 

HANDLE POINT BAG
가방을 드는 또 다른 재미는 스트랩이다. 지금까지는 길이와 굵기에 따라 고작 한두 가지 방식으로 연출했다면, 이젠 볼드하고 유니크한 디테일이 더해진 스트랩으로 전혀 다른 가방을 연출할 수 있다. 스트랩의 변신만으로 새로운 가방을 드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니, 꽤 실속 있지 않나.

 

 

IT BAG
기억하는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잇 백’ 이라 불리며 파파라치 사진에 등장하던 백들 말이다. 발렌시아가의 모터사이클 백, 끌로에의 패딩턴 백, 지방시의 판도라 백, 루이 비통의 스피디 백, 마크 제이콥스의 스탐 백 등등. 그 시절, 백은 단순히 무엇을 담고 드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의 지표이자 마침표였다.

 

JANE BIRKIN
늘 밀짚으로 된 바구니 가방을 들고 다니던 발랄한 아가씨가 기내에서 실수로 가방 속 물건을 다 쏟는 것을 보고 옆자리에 있던 에르메스 회장이 그녀를 위해 만들어주면서 탄생한 백이 그 유명한  ‘버킨백’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백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젊은 시절의 제인 버킨.

 

 

KILL HILL
여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킬힐은 매 시즌 다양한 방식으로 변신하고 있다.  20cm에 달하는 아찔한 높이는 기본이고, 고층 빌딩처럼 날렵하게 뻗은 스틸레토 굽으로 우먼 파워와 섹시함을 어필한다.

 

LADY DIOR
디올을 대표하는 레이디 디올 백은 디올 정신을 담으며 끊임없이 진화 중이다. 미드 <가십걸>에 등장하며 사모님 백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 연령대를 확 낮췄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백을 캔버스 삼아 색다른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덕분에 레이디 백은 여전히 여자들의 로망이자 꿈으로 백 위시 리스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MONOGRAM
루이 비통은 이 모노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하며 브랜드의 유산을 진보적으로 이어갔다. 이번 시즌, 하우스의 전통과 미래적인 혁신을 담아 모노그램 패턴에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더한 시리즈를 선보였다. 가장 클래식한 것이 가장 진보적이라는 말처럼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에 미래적이고 볼드한 디테일을 더한 쁘띠드 말 클러치를 비롯한 새로운 백은 루이 비통 모노그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NEW IT BAG
일명 ‘화분백’으로 불리는 작은 원기둥에 손잡이가 달린 미니 버킷백은 클러치와는 또 다르게 ‘드는’ 재미가 있다. 알렉사 청과 린드라 메딘이 들면서 리얼웨이에서 더욱 유명해진 버킷백. 버킷백의 일등 공신 브랜드는 바로 시몬 밀러와 스타우드.

SIMONE NILLER 다양한 소재의 핸들 손잡이가 특징인 버켓백. STAUD 깔끔한 디자인의 버킷백 

 

 

OVER SIZE BAG
매우 크거나 혹은 더욱 크거나.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디자이너들은 이번 시즌 몸의 두 배쯤 되는 엄청난 크기의 가방을 런웨이에 등장시켰다. 언제나 그렇듯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경악할 만한 아이템도 새로운 방식으로 리얼웨이에 등장하니,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메가급 오버사이즈 백을 거리의 멋쟁이들이 어떻게 스타일링할지 기대된다.

 

 

PRADA
프라다의 백은 늘 상상력을 자극한다. 덕분에 프라다 백은 시즌별로 모으고 소장하는 기쁨이 있다. 미우치우 프라다의 상상력을 기대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시즌에는  플랩의 스트랩을 길게 늘어뜨린 빅 클러치를 선보였다. 달콤한 마카롱 컬러부터 비비드한 원색, 초현실적인 꽃무늬 패턴을 입은 것까지, 선택이 어려울 정도다.

 

 


QUEEN'S BAG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재키> 속 주인공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는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이자 여왕이다. 그녀를 상징하는 패션 코드는 버그아이 선글라스와 트렌치코트, 그리고 구찌의 재키백이다. 호보백 형태의 재키백은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로 그녀의 스타일에 완벽함을 더했다.

 

 

RED IMPACT
가장 눈에 띄며, 거부할 수 없는 색 레드. 이 매혹적인 색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시상식 슈즈로 사랑받는 크리스찬 루부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루부탱 슈즈의 관능적인 빨강 밑창은 뒷모습의 강렬함과 함께 쉽게 소유할 수 없는 럭셔리 슈즈라는 선명한 이미지를 남겼다.

 

 

SEX AND THE CITY 
수많은 화제와 기록 속에 방영된 지 1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시리즈 물로 제작 중인 <섹스 앤 더 시트>는 패션과 삶, 연애에 관한 리얼한 구성으로 수많은 여자의 공감을 샀다. 특히 슈어홀릭 캐리가 자존감을 잃었을 때나 강도를 만났을 때 또 청혼을 받을 때 등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한 마놀라 블라닉 슈즈는 전 세계 여자들의 로망으로 등극했다.

 

 

TREKKING SHOES
패션 슈즈가 이번 시즌에는 트레킹 슈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투박하고 못생긴 트레킹 슈즈가 미끄럼 방지와 쿠션감 같은 기능성은 물론 알록달록한 스트랩과 패턴으로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UNIQUE HILL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은 늘 우리를 즐겁게 한다. 이번 시즌 독특한 굽 장식 슈즈는 뒷모습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반전의 재미를 준다. 패션계의 위트 가이 톰 브라운과 돌체&가바나, 시몬 로샤와 겐조의 슈즈가 그렇다. 반전의 재미를 노리고 싶다면 유니크한 굽 장식 슈즈에 도전하자.

 

 

VETEMENTS
베트멍의 파격적인 행보는 매 시즌 패션계에 새로운 이슈를 던진다. 이번 시즌 베트멍은 리바이스의 청바지, 브리오니의 슈트, 꼼데가르송의 셔츠 등 각 아이템별로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18개와 협업한 룩을 런웨이에 올렸다. 슈즈는 마놀라 블라닉과 함께 진행했는데, 엑스트라 롱 사이하이 부츠는 오직 베트멍만이 할 수 있는 신선한 돌직구 아이템.

 

 

WRAPPED UP
허리를 졸라매듯 발등과 발목을 타이트하게 조인 스트랩 슈즈는 여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슈즈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엔 스트랩이 훨씬 다채로워졌다. 새침한 아가씨 구두에 투박한 등산화 끈, 혹은 운동화 
끈을 둘러 레이스업 슈즈의 반전을 더한 것.

 

X SMALL BAG
이러게 작고 앙증맞고 귀여운 백에게 ‘안에 도대체 뭘 넣을 수 있어?’라고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소멸 직전 사이즈의 마이크로 미니 엑스 스몰 백은 지우개 하나 들어가지 않아도 좋다. 뭘 넣거나 담는다는 실용성보다 드는 것 자체로 백이자 액세서리로 기능하니 말이다.

 

 

YSL HILL
안토니 바카렐로의 데뷔전이기도 한 이번 쇼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Y 이야기다. 파격 대신 전통을 따른 바카렐로는 하우스 브랜드의 유산인 YSL카산드라 로고를 룩과 액세서리에 대거 활용한 것.  대표적인 예로 카산드라 로고를 스틸레토 힐에 담아낸 슈즈를 꼽을 수 있다.

ZIGZAG
반항 정신을 품고 엇나간 스트라이프 패턴은 룩뿐만 아니라 슈즈와 백도 점령했다. 스트라이프인 듯 스트라이프 아닌 이 지그재그 패턴은 조형적인 효과는 물론 시선을 분산시켜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으니, 거부할 이유가 없다. 

 

백앤슈즈, 가방,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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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가방,신발,백,슈즈,백앤슈즈

CREDIT Editor 정희인 Photo PR, imaxtree 출처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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