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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SUV

볼보 XC90이 주인공이 된 까닭?

2016.11.26

 

올 1~10월 국내에 출시된 SUV는 연식 변경 모델을 빼고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모두 16대다. 이 가운데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니로가 10월까지 1만5465대 팔려 1위를, 수입차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GLC가 2803대 팔려 1위를 차지했다. 판매대수만 따지면 ‘올해의 SUV’는 두 차 중 하나가 돼야 한다. 올해 3월에 출시된 볼보 XC90의 10월까지 판매대수는 524대다. 수입차만 놓고 보더라도 963대가 팔린 아우디 Q7이나 801대가 팔린 렉서스 RX, 913대가 팔린 BMW X1에 비해 한참 모자라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XC90에 ‘올해의 SUV’상을 주기로 했다. 왜냐고?

 

XC90은 볼보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제대로 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은 볼보가 더 이상 안전만을 강조하는 고루한 차가 아님을 세계에 알렸다. 시간을 20년쯤 앞당긴 것 같은 미래적인 외모는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준비하고, 나아가고 있다는 볼보의 방향과 전략을 세상에 알리기에 충분했다. 볼보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기에도 충분했다. 524대라는 국내 판매대수가 얼핏 적은 것 같아 보이지만 볼보의 1~10월 판매대수가 4269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적은것도 아니다. 볼륨 모델이 아닌 플래그십 모델이 전체 판매의 10퍼센트를 웃돈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람들이 새로운 변화에 주목하고, 박수를 보낸다는 뜻이다.

 

XC90의 모든 모델은 볼보의 새로운 드라이브 E 파워트레인을 얹는다. 4기통 휘발유와 디젤 엔진을 기본으로 하는 드라이브 E 파워트레인은 볼보가 추구하는 다운사이징 전략의 핵심이다. 작지만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으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휘발유 엔진엔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모두 달고, 디젤 엔진엔 파워펄스를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 전기모터를 더한 T8 트윈엔진은 최고출력 400마력을 자랑한다. 볼보는 이렇게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4기통 엔진으로 낼 수 있는 최고의 힘을 뽑아냈다.

 

XC90보다 화끈한 성능을 자랑하는 SUV는 차고 넘친다. 화려한 판매대수를 뽐내는 SUV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올해 시장에서 XC90만큼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SUV는 없었다. 이건 국내에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볼보는 지난 3월 XC90 출시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5년 5월 공식 출시된 이후 2016년 1월까지 XC90은 글로벌 시장에서 4만6840대가 팔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기 수요는 4만대 이상에 달합니다. 볼보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한다고 할 수 있죠.” 올 1~10월 XC90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7만3579대다. 이 수치는 전체 판매대수 42만4772대의 17.3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다. 엄청난 비중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안전장비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XC90은 트렌드를 제대로 읽었다. 그리고 볼보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의 SUV’상을 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올해의 가성비 현대 아반떼 스포츠 2000만원부터 시작하는 아반떼 스포츠는 꽤 재미있게 탈 수 있다. 힘이 넘치고 서스펜션은 탄탄하다. 이 가격에 이런 차 없다. 가성비 하나는 짱이다.

 

 

 

모터트렌드, 자동차, SUV, 한국의수입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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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SUV,볼보,새로워진디자인,자동차,드라이브,올해의 SUV,2016 MT AWARD

CREDIT Editor 서인수 Photo PR 출처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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