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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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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웨딩마치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새로운 웨딩 드레스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2016.03.02

 

당신을 위한 웨딩마치

SNS의 발달은 웨딩드레스 트렌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일반인은 쉽게 접할 수 없던 쿠튀르 디자이너들의 웨딩드레스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노출되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덕에 유니크하고 섬세한 쿠튀르 디테일에 ‘좋아요’를 누르며 웨딩드레스에 대한 각자의 로망도 좀 더 까다롭고 정교해졌다. 이제 웨딩드레스도 독특한 디테일을 갖추지 못하면 주목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렇게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층은 전통적인 유형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새로운 웨딩 드레스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WEDDING SHOES TIP
웨딩 슈즈의 컬러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라면 웨딩 슈즈로 망설일 필요가 없다. 다만, 힐의 높이는 고려해야 한다. 함께 버진로드를 걸어야 하는 신랑과의 조화도 중요한 요소. 또 웨딩 슈즈의 장식이 드레스에 걸리지는 않는지도 체크한다. 보통 9~12cm가 워킹 시 가장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만들어주지만, 신랑과의 조화를 고려한 후 결정한다.

 

WEDDING VEIL TIP
드레스는 스타일링이 매우 중요하다. 같은 드레스라도 어떤 베일과 액세서리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아주 다르기 때문이다. 베일은 길이에 따라 폭에 따라 소재에 따라 모두 다른 느낌으로 연출된다. 베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드레스지만 장소 역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장소가 웅장하고 크면 베일의 길이와 폭도 길고 풍성한 것이 좋다. 좁은 장소고 야외 예식이라면 베일의 길이도 왈츠 베일 정도로 드레스 폭 안에서 끝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드레스 소재에 맞춰 베일을 같은 소재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WEDDING  JEWELRY TIP
웨딩 스타일링에 있어 주얼리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드레스만이 아닌 토털 코디네이션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 명품 웨딩 주얼리 브랜드가 한국에 속속 소개되면서 이전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가 웨딩 주얼리에 쓰이고 있다. 골드를 비롯해 블루, 핑크 톤의 보석까지, 웨딩 주얼리의 선택의 폭과 컬러가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

 

WEDDING DRESS TIP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체형이다. 자신의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커버할 수 있는 스타일을 고른다. 그다음은 웨딩 장소와 양가 집안의 분위기, 취향 등을 고려해 소재와 디자인을 선택한다. 자신이 입고 싶었던 웨딩드레스를 스크랩해두면 선택에 도움이 된다. 무조건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기보다 평소 자신이 즐겨 입는 실루엣과 취향을 가지고 전문가와 소통할 때 더욱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때 너무 많은 사람과 동행하는 건 좋지 않다. 자신의 취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신뢰할 만한 안목을 가진 1~2명과 함께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신부들의 선택

웨딩에는 대형 웨딩홀과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이뤄진 일종의 공식이 존재했다. 최근 기존의 웨딩 공식을 해체하고, 자신의 취향과 스토리를 담아 웨딩을 재구성하는 커스터마이즈드 웨딩이 인기다. 웨딩 컨시어지 컴퍼니 블랑앤코의 이정민 대표가 말하는 2016 웨딩 트렌드는 ‘선택과 집중’으로 요약된다. 신랑 신부가 결혼식의 주체가 되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소비를 집중하는 것이다. 예비 신부의 ‘선택과 집중’을 도울 웨딩 키워드를 주목하자.

 

PRIVATE WEDDING PLACE
규모는 줄이고 특색 있는 예식을 계획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의 인기는 하이엔드 웨딩에까지 확장되었다. 재력을 과시하는 성대한 예식보다, 스토리가 담긴 장소를 감각 있게 꾸미는 것이 트렌드다. 식이 끝나고 가든에서 댄스 파티를 열거나, 갤러리에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며 약혼식처럼 진행하는 예식이 있는가 하면, 어릴 적 추억이 있는 승마장을 화려한 식장으로 꾸민 프라이빗 웨딩까지, 예식 장소의 다양성에는 한계가 없다.

 

ONLY ONE DRESS FOR ME
신부의 이미지에 맞는 드레스는 신부를 세상에서 가장 빛나게 한다. 2016 드레스 트렌드는 귀족적 이미지를 어필하는 기존의 풍성한 라인에서 밀착된 라인으로, 누구나 알 만한 브랜드에서 희소한 브랜드로 옮겨왔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과감한 스타일을 찾는 신부가 많아지며, 쿠튀르적인 드레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뜰리에 쿠’는 인발 드로어, 잭 포즌 등과, ‘라크렘’은 나임칸 같은 희소 브랜드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하이엔드 부티크로, 노출이 걱정되는 드레스는 우리나라 웨딩 문화에 맞게 약간의 수정을 거쳐 스페셜 오더할 수 있다.

 

ALBUM WITH STORY
요즘 예비부부는 불필요한 절차를 뺀 간소한 웨딩을 선호한다. 리허설 웨딩 촬영을 생략함으로써 절약된 시간과 비용을 본식에 집중시키는 사례가 늘면서, 21그램의 권오범 대표는 남다른 웨딩 앨범을 제안하고 있다. 드레스를 입고 가봉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가봉 스냅, 식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촬영한 사진, 차에서 식장으로 향하는 발걸음과 신부 대기실에서의 사진, 본식 스냅, 피로연과 파티 현장 사진 등 웨딩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웨딩이 끝나고 난 뒤까지의 이야기를 세세히 담은 앨범은, 기존 리허설 웨딩의 연출된 사진보다 순간의 떨림과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하게 한다.

 

SOMETHING BLUE
우리나라 웨딩 문화의 모태인 미국에선 신부가 식 당일 푸른빛이 도는 물건을 지니면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썸띵블루’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웨딩 꿈나무라 칭할 만하지만, 진정으로 세련된 신부를 알아채는 시그널은 따로 있다. 관건은 블루 컬러의 ‘Something’을 노골적이지 않게 노출하는 것. 걸을 때마다 살짝 드러나는 웨딩 슈즈, 캔들이나 리본을 블루 컬러로 센스 있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캐리의 웨딩 슈즈였던 블루 컬러의 마놀로 블라닉 슈즈는 차세대 클래식 아이템으로 재조명 된다.

 

 

 

내추럴하지만 독특한 나만의 웨딩 뷰티

프라이빗한 소규모 예식이 보편화되면서 예식은 물론 브라이들 샤워도 정형화된 스타일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도 하나의 트렌드로 규정되기보다는 예식의 콘셉트에 따라 이색적인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된 흐름은 여전히 자연스러움을 선호한다. 정갈한 업스타일이라 하더라도 내추럴한 무드가 살아 있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플라워를 이용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레이스 소재 드레스를 입는 등 전반적으로 가볍고 자연적인 느낌이 대세다.

 

손끝에 부는 웨딩 바람
웨딩 네일은 화이트와 누드 핑크 컬러만 사용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하지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기에 너무 튀는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2016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를 추천한다.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톤다운 컬러로 핑크임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컬러링만 하는 것이 조금 심심하다면 스톤 포인트를 넣어 블링블링하게 연출해보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주얼리를 착용한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리 조각 네일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신부들에게 사랑받는 네일 스타일로 본식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신혼 여행지에서도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유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웨딩 피부 표현 트렌드
작년 트렌드였던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올해도 계속 사랑받을 전망이다. 대신 2016년에는 과하지 않은 컨투어링으로 얼굴 윤곽을 확실하게 잡아주되, 물광 느낌의 피부 표현이 아닌 본연의 피부인 듯 은은한 광채가 나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이 트렌드다. 스트로빙 메이크업은 컨투어링 메이크업과 달리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환한 베이스로 입체감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컨투어링과 스트로빙이 어우러지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살아난다. 그리고 웨딩 메이크업에 있어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헤어와 드레스와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헤어, 드레스와 콘셉트가 잘 맞아야 메이크업도 돋보일 수 있다.

 

콘셉추얼한 웨딩 뷰티
과거 신부는 핑크 톤의 내추럴 메이크업이 공식이었다. 하지만 콘셉추얼한 예식이 늘어감에 따라 웨딩 뷰티도 하나의 스타일로 통일되지 않는다. 마치 연예인의 잡지 화보 촬영처럼 예식의 테마에 맞춰 색다른 헤어와 메이크업을 시도한다. 일례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커플이 있었는데, 예식의 테마를 뱀파이어로 잡고 하객의 드레스 코드를 블랙 뱀파이어로 정했다. 신랑 신부는 하객과 반대로 화이트 뱀파이어를 연출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스타일링하고 헤어 메이크업도 창백한 뱀파이어 룩으로 꾸몄다. 블랙 뱀파이어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화이트 뱀파이어가 인상적이었는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콘셉트라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테마가 있는 예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예식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 사례로 친구와 지인을 모아 갤러리에서 파티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한 신랑 신부가 있었는데, 그들은 청첩장 대신 드레스 코드가 그려진 파티 초대장을 돌렸다. 초대장을 지참한 하객에게는 파티용품인 핑크색 타이와 핑크색 머리띠를 나눠주었는데 이를 착용하지 않으면 파티장 입장이 불가했음은 물론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도우미와 촬영 작가들도 예외 없이 드레스 코드에 맞춘 의상과 소품을 장착하고 진행했다. 이날의 예식은 신랑 신부의 감사인사와 친구들의 축하 공연만으로 이루어졌다. 한 커플의 예식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 다 함께 참여하는 생동감 넘치는 신선한 파티였다.

 

 


 

새로운 집을 위한 인테리어

요즘 많은 이들이 주거 생활에 자신의 개성을 담는다. 새로운 집을 꾸미는 신혼부부는 이에 더 적극적이다. 과거에 비해 색감을 과감하게 사용할 줄 알고, 여러 실험적인 인테리어에 도전하려는 의욕 또한 높다. 주거 인테리어는 정해진 공간의 포맷에 얽매이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두되 그 안을 채우는 가구나 소품 등은 기능적이고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신, 공간부터 정확히 이해한 후, 인테리어를 시작해야 한다. 공간을 구성한 사람이 분명한 계획과 생각을 갖고 있어야 집의 전체적인 구성이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스트링 시스템
공간에 대한 경계가 사라지면서 거실이 서재가 되기도, 다이닝룸이 되기도 한다. 좁은 평수일수록 한 공간을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스트링 시스템은 매치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유용하다. 선반으로 사용하다 먼 훗날 아이가 생기면 여러 개의 스트림 시스템을 조합해 책상과 책꽂이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해밀턴 블루처럼 다크한 컬러와 스트링 시스템을 매치하면, 공간의 포인트가 된다.

 

VIFA의 코펜하겐 스피커
음악은 공간을 풍요하게 해준다. 비파의 코펜하겐 스피커는 크기는 작지만 10~15평(약 33~50m²), 넓게는 20평(약 66m²) 정도는 너끈히 커버할 수 있는 출력을 자랑한다. 보통의 가전제품 같지 않은 디자인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알루미늄과 패브릭이라는 상반된 소재를 매치하여 이미지가 부드럽고 명확하다. 특히 유럽의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원단을 사용하여 촉감과 컬러가 아름답다. 무선 연결 기능이 있어 집 안 어디서나, 집 밖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다.

 

하이메 아욘의 Ro Chair
비교적 높은 보디와 위부터 굵은 곡선이 타고 내려오는 디자인의 로 체어. 패브릭 소재라서 가죽 의자에 비해 포근하고, 몸 전체를 편히 감싸주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파스텔 컬러가 공간을 산뜻하게 해주는데, 패브릭에는 방오 가공이 되어 있기어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보통 인테리어에서 일인용 의자는 공간에 개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사이드 테이블 하나에 일인용 의자 몇 개를 두는 것도 공간 활용 측면에서 좋은 방법이다. 거실에 소파를 두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면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발뮤다의 더 토스터
주방은 작은 규모에 가장 많은 아이템이 들어가는 공간이다. 그 때문에 동일한 공간에 두었을 때 다른 인테리어 요소를 거스르지 않는 디자인에 똑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디자인 개성이 강한 제품을 여러 개 매치하면, 서로의 디자인을 침범해 공간이 어지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발뮤다의 더 토스터는 무인양품, 플러스마이너스 토스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 생각하면 된다. 치즈 올려 먹는 모드, 버터를 올려 먹는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어 유용하다. 냉장고에 두어 눅눅해진 빵을 더 토스터의 크루아상 모드에 구우면 갓 구운 빵 못지않은 식감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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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neighbor,네이버,웨딩,가이드,이슈,뷰티,인테리어,신부,드레스

CREDIT Editor 정희인 Photo neighbor 출처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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