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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하세요

한층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해 샤넬의 CC크림이 업그레이드 출시되었다. 피부 타입이 각기 다른 두 에디터가 경험한 샤넬 CC크림 후기를 전한다.

2015.08.17

CHANEL
피부 톤과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부드러운 텍스처의 CC크림. 피부 보호에 필수적인 스킨케어 효능을 더해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동시에 산뜻하면서도 화사하게 연출한다. 
CC크림 SPF 50/ PA+++ 30ml, 7만2000원. 

 

 


세련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에디터 강민경

오랜 시간 화장대는 물론 가방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던 뷰티 제품은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피부가 워낙 건조해서인지 거칠고 메말라 보이는 것을 가장 경계했기에 바르고 나면 번쩍일 만큼 촉촉한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포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무더울 때는 쿠션 파운데이션을 멀리하는 중이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촉촉함이 끈적임이라 여겨지고, 피부 좋아 보인다고 뿌듯해하던 광채조차 부담스러워진 것.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피부 표현에 대한 내 기대가 바뀌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반짝이고 촉촉해 보이는 피부 대신 매끈하고 살짝 매트한 피부가 더 세련돼 보이기 시작한 거다. 그래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찾아 나섰다. 커버력이 완벽한 파운데이션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아 싫고, 건조한 건 더더욱 싫었다. 그러다 발견해 사용하게 된 제품이 샤넬의 CC크림이다. 

이전에 나온 샤넬 CC크림은 살짝 건조하다고 느꼈는데, 업그레이드해서 출시된 이번 제품은 적당히 촉촉하고 매트하다. 바를 땐 부드럽게 밀착되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는 뜻. 또 얇게 펴 발라도 붉은 기나 다크 스폿을 보정하고 피부 톤도 두껍지 않게 자연스러우면서도 균일하게 표현해준다. 피부 사이사이의 가는 주름까지 모두 메울 정도로 수분감이 넘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 케어를 충분히 하면 큰 무리 없이 부드럽게 밀착된다. 자외선 차단 지수도 SPF 50으로 높은 편이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한 가지 제품으로 피부를 산뜻하고 매끈하게 연출하고자 할 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미니멀 메이크업을 위해 에디터 임현진 

요즘처럼 무더울 땐 땀과 피지로 인해 화장이 금세 지워진다. 지성 피부라면 그 시간이 더 빠르다. 원칙대로라면 피지 컨트롤 프라이머를 T존에 바르고, 밀착력을 높이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다음 롱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바르겠다. 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모든 단계를 꼼꼼히 거칠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커버할 부분만 극소량 바르고 외출한다. 말하자면 화장이 무너지는 걸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메이크업만 하는 식. 

새로 업그레이드된 샤넬의 CC크림은 이런 미니멀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손등에 짠 뒤 양 볼의 모공을 쓱쓱 채우고, 콧방울의 블랙헤드와 인중, 턱, 이마의 흉터 위주로 펴 발랐다. 텍스처가 매트하기 때문에 숙련된 손놀림이 필요한데, 얼굴 중앙부터 바깥을 향해 빠르게 펴 바르는 것이 관건. 특히 마음에 든 부분은 바로 컬러. 동양인의 피부 톤을 고려해 옐로 베이스가 물씬 풍기는데, 노란 기가 감도는 내 웜 톤 피부와 이질감 없이 녹아들었다. 분명 커버력은 높은데, 얼굴 위에 컬러를 덧입힌 느낌이 들지 않아 놀라웠달까. 쫀득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덕분에 다른 리퀴드 제형 파운데이션과 혼합하면 밀착력을 높일 수 있겠다. 그리고 이 CC크림은 파우더를 생략해도 파우더로 마무리한 것처럼 깔끔한데, 신기한 점은 손으로 만지면 보송보송하지만 고개를 돌릴 때마다 이마와 광대뼈에 미세한 광이 느껴진다는 것! 금세 지워지는 여름 메이크업을 한 방에 끝내기를 원한다면 이 CC크림을 추천한다. 생긴 것도, 기능도 미니멀한 게 요즘 뷰티 트렌드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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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cc크림,샤넬,미니멀 메이크업,프라이머,뷰티 트렌드,메이크업 베이스,롱 래스팅 파운데이션

CREDIT Editor 강민경 Photo 김래영 출처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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