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인상을 결정하는 건 얼굴이다. 검게 그을리지 않으려면 겨울이라도 운전할 땐 선블록을 챙겨 발라야 한다. 오딧세이 UV 쉴드는 번들거리지 않는다. 2만5000원(60㎖).

2 갑작스러운 야근에 대비해 클렌저를 챙기는 당신은 정말 센스 있는 남자다. 오딧세이 페이셜 딥 클렌저는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준다. 1만5000원(100㎖).
3 파란색 줄무늬 셔츠는 신입사원의 기본 아이템이다. ST 듀퐁의 이 셔츠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10만원대.  

4 첫 출근에는 무난한 타이가 좋다. ST 듀퐁의 이 타이는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어 점잖지만 세련돼 보인다. 10만원대.

5 브리프케이스를 들 때도, 스티어링휠을 쥘 때도 손을 따뜻하게 해줄 시리즈 가죽 장갑. 장갑을 낀 채로 스마트 기기를 터치할 수도 있어 편하다. 9만9000원.

6 로퍼나 옥스퍼드화가 평범해 보인다면 색다른 구두로 발끝에 힘을 주도록. 일모의 이 구두는 발등에 버클 장식을 더해 독특하다. 38만원.

7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명함은 새 명함지갑에! 몽블랑의 스푸마토 명함지갑은  스푸마토 회화 기법으로 만들어 그러데이션이 근사하다. 29만원.
8 첫인상이 깔끔하려면 꼼꼼한 면도는 필수다. 파나소닉 람대쉬 ES-LV9A는 멀티플렉스 3D 헤드가 얼굴에 완벽히 밀착해 수염을 깎아준다. 59만9000원.

9 포근한 머플러는 인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시리즈의 이 머플러는 알파카를 섞어 만들어 부드럽고 따뜻하다. 11만9000원.

10 브리프케이스보다 백팩을 메는 게 더 풋풋해 보인다. 투미 해리슨 백팩은 수납공간이 다양해 지갑과 스마트 기기를 구분해 넣기에 좋다. 가격 미정.

11 키보드를 달면 노트북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 노트북 서피스 프로 4는 얇고 가벼워 들고 다니며 업무를 처리하기에 편하다. 최신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얹어 서피스 프로 3보다 성능이 30퍼센트 좋아졌다. 119만9000~285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