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 
2500원의 가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로컬 캔맥주의 가격은 2300~2500원이다. 시중 마트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편맥’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편의점에서 마시는 맥주는 그 나름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다. 따끈한 어묵 한 꼬치를 더하면 어떤 술상도 부럽지 않다.

 ▲ 작은 바나나 한 송이  ▲ 소주 두 병  ▲ 비닐 우산 한 개

 

 

 

무광과 유광의 대비가 돋보이는 에르메스의 캔들 볼
A 7, Dosan-daero 45-gil, Gangnam-gu, Seoul  W www.hermes.com

 

 

Art of Living
조향사 셀린 엘레나의 몽환적인 상상력으로 만든 에르메스의 홈 프레이그런스 라인 ‘르 파퓸 드 라 메종’. 캔들 볼은 도예가 기욤 바르데의 디자인과 에르메스 장인의 로맨틱한 향이 만나 탄생했다. 불을 피우지 않아도 향이 퍼지도록 제작해 항상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종이를 본떠 만든 캔들 볼은 집 안 분위기를 한껏 부드럽게 만드는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훌륭해 품격 있는 연말 선물을 찾는다면 제격이다. 
 

 

 

 

울창한 숲이 연상되는 딥티크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W www.diptyque.co.kr

 

 

숲을 담은 향초 컬렉션
딥티크가 신비로운 숲과 정글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 화가 줄리앙 콜롱비에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나무줄기와 나뭇잎, 열매 등 자연의 모습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일러스트를 입은 캔들은 상상의 숲을 모티브로 삼아 우드 계열의 독특한 향을 자랑한다. 싸뺑, 리퀴담바, 올리방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2015년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으니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면 서두를 것.

 

 

 

 

완벽한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베네피트의 홀리데이 에디션  W www.benefitkorea.co.kr

 

 

Get The Party Started!
잊지 못할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베네피트의 2015 홀리데이 에디션 ‘겟 더 파티 스타티드’면 충분하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일러스트 틴 케이스에 메이크업을 위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4종이 들어 있다. 밝은 피부를 위한 프라이머 댓갤, 매끄러운 결을 위한 모공 프라이머 더 포어페셔널, 핑크빛 볼과 입술을 연출해 줄 포지틴트, 눈매를 날렵하게 만들어주는 데아 리얼 푸쉬 업 라이너가 그 주인공. 11월 말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015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 Once upon a time–백일홍 이야기> 포스터 D 11/24~12/19 
O 11:00~20:00(주말 11:00~19:00) A Gallery NEMO 294, Itaewon-ro, Yongsan-gu, Seoul  
T 02-790-0454 

 

 

<설화(說話) - 백일홍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사랑 이야기 ‘백일홍’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설화문화전’과 만났다. 설화문화전은 설화수 브랜드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이라는 기조 아래 전통과 현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설치 공예 그룹 모노컴플렉스,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팀보이드, 건축가 이대송 등 주목받고 있는 젊은 현대미술 작가 열한 팀이 참여해 백일홍 이야기에 상상력을 불어넣었다. 선과 악, 다짐과 약속, 만남과 이별, 죽음과 환생 등 전통 설화 속 소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골드 버블이 경쾌한 모엣&샹동의 모엣 임페리얼 쏘 버블리 W www.moet.com

 

 

연말을 위한 샴페인
신선한 과일 향과 매혹적인 맛을 자랑하는 모엣&샹동이 특별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모엣 임페리얼 쏘 버블리’를 출시한다. 기존에 선보인 임페리얼의 클래식한 보틀에 골드 버블 이미지를 더해 보다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보틀만으로도 훌륭한 파티 오브제가 되어주는 모엣 임페리얼 쏘 버블리는 750ml 기본 사이즈와 200ml 미니 사이즈 두 가지로 출시된다.

 

 

 By Park Wonjung, Park Minjung, Assistant Edi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