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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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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능 어땠어

소소하지만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네 가지 기능을 써봤다. 과연 만족감도 소소했을까?

2015.12.03

 

포드 익스플로러 파워 폴드 3열 시트


버튼 하나로 3열 시트를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는 기능이다. ‘FOLD’ 버튼을 누르면 3열 의자가 고개를 숙이고, ‘STOW’ 버튼을 누르면 다시 접혀 아래로 수납된다. 여기에 2열 시트까지 접으면 평평하고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발길 닿는 대로 여행을 하다 해가 지면 여기에 누워 별 보며 자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른쪽과 왼쪽을 별도로 움직일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를 탄다면 이제 더 이상 3열 시트를 접기 위해 좁은 차 안에서 낑낑거리지 않아도 된다. 이 버튼들이 품위를 지켜줄 것이다. 글/조두현

FORD EXPLORER ★★★★★

 

 

 

푸조 308 i-콕핏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은 늘 충돌하는 것 같다. 기능에 충실하면 보기가 별로고, 보기에 예쁘면 사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경우 센터페시아에 버튼을 죽 늘어놓으면 사용하긴 쉬우나 복잡해 보인다. 그렇다고 이걸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으로 모두 숨겨놓으면 사소한 기능도 몇 단계를 거쳐야 해 번거롭다. 푸조 308에는 i-콕핏이란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자주 쓰는 버튼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터치스크린 속에 숨겼다. 보기엔 참 예쁘다. 사용하긴 약간 불편하다. 그래도 두 단계 안에 대부분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다. 내 취향에는 i-콕핏이면 딱 좋다. 글/고정식

PEUGEOT 308 ★★★★☆

 

 

 

혼다 파일럿 레인 워치


오른쪽 사이드미러에 작은 카메라가 달려 있다. 서라운드 뷰 기능이 있나 싶어 왼쪽을 봤더니 왼쪽엔 없다. 알고 보니 ‘레인 워치’란 기능으로, 우측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사이드미러의 카메라를 통해 오른쪽 차선의 상태를 디스플레이에 보여준다.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겠다는 의도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레이더 대신 카메라를 활용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한두 시간 지나고 나니 큼지막하게 나타나는 오른쪽 차선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내비게이션을 켜놓은 상태에서는 서로 간섭해 불편하다. 이런 기능이 제대로 쓰이려면 듀얼 디스플레이가 먼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주행 중 사각지대 감지보다 뒤로 주차할 때 더 유용하다. 한 가지 더 유용할 때가 있다면, 길가에 정차하고 있는데 인도로 끝내주는 미녀가 지나갈 때다. 굳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글/조두현

HONDA PILOT ★★☆☆☆

 

 

 

미니 클럽맨 컴포트 액세스


포드는 2012년 신형 이스케이프를 출시하면서 열쇠를 지닌 채로 뒷범퍼 아래쪽에 발을 쭉 뻗으면 트렁크 도어가 열리는 기술을 자랑했다. 대대적으로 광고까지 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BMW가 이미 5시리즈에 적용했다. BMW는 이 기술에 ‘컴포트 액세스(Comport Access)’라는 이름을 붙이고, 아래 모델인 3시리즈와 미니에도 하사했다. 새로운 클럽맨에도 이 기술이 들어 있다. 열쇠를 지닌 채로 뒤쪽으로 가 뒷범퍼 아래쪽으로 발을 움직이면 오른쪽 테일램프가 깜빡이면서 오른쪽 문이 열린다. 그 상태에서 다시 한 번 발을 움직이면 왼쪽 테일램프가 깜빡이면서 왼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두 개의 문이 동시에 열리진 않는다. 반응이 좀 굼떠 답답하긴 하지만 도어는 잘 열린다. 그냥 발을 아래에 대고 좌우로 슬슬 움직여도 문이 열린다. 지금까지 경험한 비슷한 기능 중 제일 낫다.  글/서인수

MINI CLUB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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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모터 트렌드,MOTER TREND,포드,푸조,혼다,미니

CREDIT Editor 모터 트렌드 Photo 모터 트렌드 출처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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