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리에 오돌토돌한 가죽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나는 휴고보스 선글라스. 자외선과 반사광을 차단해 눈을 편하게 하는 편광렌즈를 달았다. 가격 미정.

2 빈티지한 가죽 클러치 백은 클래식 세단과 잘 어울린다. 아. 테스토니의 이 클러치 백은 서류 뭉치는 물론 태블릿까지 넣을 만큼 큼직하다. 97만5000원.

3 화려한 무늬의 셔츠는 클래식카에서 더 돋보인다. S.T.듀퐁의 이 셔츠는 도톰한 면 소재로 돼 있어 늦가을에 입기 좋다. 안전벨트를 매도 쉽게 구겨지지 않는다. 19만9000원.

4 수납공간이 작은 클래식카를 탈 땐 지갑보다 목걸이 명함지갑을 챙기도록. 아. 테스토니의 이 명함지갑은 빈티지한 가죽으로 만들어 근사하다. 24만9000원.

5 부드러운 소가죽이 발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는 일모 드라이빙 슈즈. 페달을 밟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뒤꿈치 부분에 돌기를 달았다. 35만원.

6 소중한 클래식카를 오래도록 기록하고 싶다면 짱짱한 카메라를 챙기시라. 라이카 Q는 2400만 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를 달아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촬영한다. 라이카 주미룩스 28밀리미터 렌즈를 달았으며,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싱을 자랑한다. 클래식 세단에 어울리게 생긴 것도 클래식하다. 600만원대.

7 낡은 차 안을 향기롭게 바꿔줄 자동차용 디퓨저 듀크. 뚜껑을 열고 알약처럼 생긴 세라믹 태블릿에 향기가 나는 오일을 떨어뜨린 다음 시가잭에 꽂으면 차 안 가득 진한 향기가 퍼진다. 3만3000원.

8 시가잭에 꽂아 쓰는 자동차용 디퓨저 재즈는 향기 캡슐을 넣으면 100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된다. 세 종류의 향기 캡슐이 제품에 포함되는데 다 쓰면 향기 캡슐만 사서 넣으면 된다. 3만9000원.

9 말안장을 연상케 하는 향수병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에르메스 보야지 데르메스 퓨어퍼퓸. 첫 향은 신선하고 잔향은 따뜻하다. 향이 진하지 않아 은은하게 뿌리기에 좋다. 18만5000원(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