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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도쿄에 유럽의 바람이 분다. 파리의 화제 전시가 그대로 옮겨오는가 하면 영국식 코트가 일본의 감성과 만났다.

2015.09.04

쇼난, 제2라운드
다이칸야마의 지형도를 새롭게 바꾼 ‘T-사이트’가 도쿄의 쇼난 지역에 들어섰다. 건축가는 구글, 츠타야, 소니, 나이키 등과 작업해온 아스트리드 클라인(Astrid Klein). 구글저팬 오피스, T-사이트는 그의 대표적인 성공작으로 꼽힌다. 그는 건물 내에서의 긍정적 경험이 결국 사람을 끌어들인다고 믿고 ‘체험’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쇼난 T-사이트는 상업시설이 아닌 가정집 거실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 건물의 총 면적은 다이칸야마 T-사이트의 2배에 달하고, 잡지 수도 2천 권가량 더 많다. T-사이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타벅스부터 오직 애플 유저들을 위한 레스토랑, 미용실, 베이커리, 코스메틱, 잡화점에 이르기까지, 숍 하나하나가 모두 감각적이다. 
ADD 6-20-1 Tsujido Motomachi Fujisawa Kanagawa Prefecture
OPEN 8:00~24:00 ASK +81-(0)466-31-1515
www.real.tsite.jp/shonan

1 T-사이트의 하이라이트인 츠타야 서점  2 <슬램덩크>의 배경으로 유명한 쇼난 지역에 들어선 T-사이트

 

DIOR meets Rihanna
디올의 새로운 뮤즈가 된 리한나가 도쿄 국립신미술관에서 열린 2015 A/W 컬렉션 쇼장에 등장했다. 지난 3월에 파리 루브르 미술관에서 발표한 컬렉션을 롯폰기로 그대로 옮겨온 것. 쇼의 컨셉트에 맞게 애니멀 패턴 백을 든 리한나는 오직 컬렉션만을 위해 도쿄에 방문했다. 런웨이로 변신한 국립신미술관에는 분홍 융단이 깔리고 모델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차례로 등장했다. 컬렉션은 ‘애니멀’을 주제로, 아마존과 사바나의 동물,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다소 파격적인 프린트와 컬러를 선보였다.
www.dior.com

3 디올의 새로운 뮤즈 리한나 4 디올의 2015-16 A/W 컨셉트를 단명하게 보여주는 광고 이미지 5 강렬한 컬러 배합이 눈길을 끄는 백

 

도쿄에서 만나는 퐁피두
작년 가을 파리 그랑팔레에서 6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폭발적인 화제가 됐던 전시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전이 도쿄에 상륙한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들러본 사람이라면 육감적인 형태와 원색적인 색감을 드러내는 조형물을 마주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전후를 대표하는 미술가 니키 드 생팔의 작품이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추상회화에 영향을 받은 그녀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하기 어려운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 니키의 탄생 85년 만에 개최된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초기부터 말년의 창작활동을 차례로 조명하며 그녀가 걸었던 궤적에 다가간다. 일본에서 최초 공개하는 작품도 기대가 된다.
DATE 9/18~12/14 ADD 7-22-2 Roppongi Minato-ku,Tokyo 
OPEN 10:00~18:00 ASK +81-(0)3-5777-8600
www.nact.jp

6 독자적인 스타일로 개방적인 여성상을 제시한 니키 드 생팔

 

버버리 그 다음, 매킨토시 런던
2015년 상반기, 영국의 상징적인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일본 계약이 종료된다. 그 빈자리를 채울 주자는 '매킨토시 런던'이다. 1823년 스코틀랜드에서 출발한 코트의 대명사 매킨토시는 비바람이 잦은 영국의 궂은 날씨에 효과적인 해답을 제시한 브랜드다. 일본의 삼양상회는 매킨토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매킨토시 런던이라는 전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사회적 지위가 있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품격이 높으면서 일본 특유의 색이 배어나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의 버버리 매장은 차례로 매킨토시 매장으로 옷을 갈아입을 예정으로, 9월 중 2백여 곳 이상 오픈을 앞두고 있다.
www.mackintosh-london.com

7,8 스코틀랜드 감성의 외투가 실용적인 일본 디자인을 만났다 9 숍 오픈을 기다리게 만드는 신비로운 광고 캠페인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 320엔의 가치
도쿄에서 일반적인 점심 가격은 1천~1천5백 엔 선이다. 밥값과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맞먹는 서울과 비교하면 이곳의 커피는 저렴한 편. 알바 평균 시급이 950엔 선이니 한 시간 동안 일하면 오늘의 커피 3잔을 마실 수 있는 셈이다. ▲'원조 스시'에서 연어 스시 2접시 ▲요시노야의 카레 한 그릇 ▲동네 이자카야에서 생맥주 500ml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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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동방유행,東方流行,스타벅스,동,일본,다이칸야마,TOKYO,퐁피두,매킨토시,버버리

CREDIT Editor 전희란 Photo PR 출처 東方流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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