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가 미국의 패셔니스타 커플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와 요하네스 휴블(Johannes Hueb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미드 ‘가십걸’의 주인공 블레어의 실제 모델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올리비아팔레르모닷컴(OliviaPalermo.com)의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남편 요하네스 휴블 또한 모델 출신 포토그래퍼로 전세계 트렌드세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미 힐피거는 “올리비아와 요하네스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독특한 안목은 이번 시즌 컬렉션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그들은 현대적인 감각에 고전미를 더하는 실험정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요하네스 휴블 커플은 각각 타미 힐피거 컬렉션과 테일러드 컬렉션에서 게스트 에디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의 게스트 에디터로서의 이들의 활동은 타미 힐피거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