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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매치 블랙 슈트 스타일링

4월 13일. 한 벌의 슈트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하는 믹스매치 슈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2015.04.13

 

오피스 룩의 마스코트 같이 여겨지며 스타일리스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팬츠 슈트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여성복의 팬츠 슈트 스타일링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변화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디자이너인 스테파노 필라티의 슈트 미학이기도 한 ‘브로큰 슈트’입니다. 한 벌 같아 보이지만 컬러나 소재, 프린트가 다른, 완벽하게 계산된 믹스 매치를 뜻하는 ‘브로큰 슈트’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밀란의 패셔니스타는 마치 대리석의 마블링과 같은 프린트 셔츠에 발목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블랙 팬츠를 입고 숄 칼라의 롱 블랙 재킷을 매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으로 보이는 색상이지만 자세히 보면 소재로 인해 미묘하게 다른 컬러를 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무심하게 걷어 올린 소매와 스니커즈가 아닐까 싶어요. 신발은 룩의 완성으로 전체적인 룩을 드레스 업하게 해주기도 하고 드레스 다운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밀란의 패셔니스타는 슈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룩에 활동성을 더했습니다. 보통 짧은 기장의 팬츠는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하지만 스니커즈와 매치하니 오히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네요.

옷장 속에 있는 입지 않던 팬츠 슈트가 있다면 스니커즈를 신고 소매는 무심히 걷어 믹스 매치 슈트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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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스트리트,스트릿,밀란,수트,블랙,스니커즈,재킷,팬츠 수트

CREDIT Editor 김안젤라 Photo MoDAonAir.com 출처 imagazi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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