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stee Lauder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SPF15/PA++ 30ml/8만원 대

광채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아이템 |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이 제품은 결점 없이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며 눈에 보이는 모공을 없애주기도 한다. 피부의 결점을 분산시키고 미세한 주름과 모공은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며 촉촉함을 유지시켜 빛나는 피부로 완성된다.

 

 장점은?  이민정/ 반짝이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파운데이션은 광채 피부를 위한 아이템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에스티 로더의 파운데이션은 쫀득쫀득한 텍스처가 마음에 들고 피부에 바르면 즉각적인 화사함을 선사해주어 피부 컨디션과 상관 없이 내가 원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잘 몰랐던 제품인데 나에게 딱 맞는 파운데이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경은/ 반짝이는 피부는 좋지만 유분기 가득한 피부는 싫다. 이런 나의 기호에 흡족한 제품이다. 끈적이지 않지만 쫀쫀하며 부드럽게 잘 발린다.  김도희/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애를 먹는 편인데 이 제품은 전혀 건조하지 않게 잘 스며들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수정 화장을 할 때도 밀리지 않고 원래 내 피부인 것 같은 맑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마음에 든다.

 아쉬운 점은?  김도희/ 지속력은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점심을 먹은 후 꼭 한번씩 덧발라주고 있다.

 

 

 

2 Clarins 모이스처 리플레니싱 립밤 15ml/3만4000원

광채는 물론이고 도톰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아이템 | <꼴>에 의하면 여자의 경우 입술이 빈약하면 고독하고 열정이 없다고 한다. 반면 입술에 잔주름이 많고 도톰하게 가득 차 있는 모양이면 가슴이 따뜻하고 체질이 강하며 자손이 많다고 한다. 클라란스의 모이스처 리플레니싱 립밤은 건조한 입술에 산소를 공급하고 재생을 도우며 진피층의 히알루론산을 부스트하여 도톰하고 빛나는 핑크색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장점은?   이민정/ 이 제품 정말 좋다! 입술이 좀 예민한 편이라 립밤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한 편인데 사용해본 다양한 제품들 중 사용감도 좋고 각질 제거도 잘되며 무엇보다 투명하게 빛나는 입술을 만들어준다. 육안으로 확인되진 않지만 입술을 부스트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통통하고 예쁜 입술 만들기에 적합하다. 김경은/ 쫀득한 텍스처는 물론이고 여리여리한 핑크색 컬러는 각질 제거뿐 아니라 가벼운 외출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립스틱 위에 덧발라도 효과적이다. 어릴 때 먹던 카라멜처럼 달콤한 향이 나는 것도 매력적이다. 입술 위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느낌이다. 김도희/ 입술에 각질이 많은 편이라 립스틱을 바를 때마다 고생하는데 이 제품을 쓰고 나서 입술 고민을 한결 덜었다. 입술에 주는 정직한 광채 또한 2015 광채 피부 만들기에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아쉬운 점은?   김도희 / 립밤 치고는 약간 비싼 가격.

 

 

 

3 Mac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쉬 10g/4만4000원

즉각적인 피부 광채를 선사하는 아이템 | 평생의 재복을 총괄하는 데 관상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은 코이다. 코가 반듯하고 빛이 좋아야재복이 있다는 것! 더욱 반짝이며 오뚝한 코를 위해서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맥의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쉬는 원하는 곳에 투명한 반짝임과 고급스러운 광채를 부여해주며 입체적이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라이츠카페이드 컬러는 오팔빛의 쉬머링 효과로 촛불빛처럼 은은한 베이지 톤을 연출해주며 얼굴에 부분적인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은?   이민정/ 한번의 스침만으로도 코를 오뚝하게 세워줄 수 있는 제품이다. 눈썹 뼈와 광대, 코 끝에 사용하면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준다. 김경은/ 은은한 컬러들이 마블링 되어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얼굴에 확실한 하이라이터 효과를 줄 수 있다. T존에 바르면 빛나는 이마와 오뚝한 코를 갖게 된다.김경은/ 발색력이 좋아서 조금만 사용해도 얼굴에 화장한 티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얼굴에 부드러운 윤기를 만들어주어 이 제품을 사용한 날 친구들을 만나면 끊이지 않는 피부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아쉬운 점은?   김경은/ 세 번 이상 바르면 과한 느낌이 나니 양 조절, 힘 조절은 필수!

 

 

 

4 Cosme Decorte 모이스처 리포솜 40ml/12만5000원

속부터 차오르는 피부 광채를 선사하는 아이템 | 관상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허영만의 책 <꼴>에 의하면 아무리 관상학적으로 잘생긴 얼굴이라 할지라도 빛이 좋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새해에 얼굴에 빛을 선사해줄 코스메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 에센스.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인지질 성분의 리포솜이 피부 속부터 우러나오는 은은한 광채를 경험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장점은?   이민정/ 나이가 들다 보니 ‘나 화장 했어요’하고 티가 나는 제품은 멀리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민낯으로 다니기에는 부끄러운 나이이다. 최소한의 화장으로도 우아한 분위기를 내려면 기초 피부가 좋아야 하는데 피부 속부터 광채를 선사해주어 약간의 메이크업만 더하면 빛이 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제품이 순해서 대부분의 여성이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경은/ 내가 오랜 기간 사용해온 모이스처 리포솜.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면 흡수가 잘되고 피부 속부터 튼튼해지는 기분이라 하루도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사용하고 난 후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가 돌며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김도희/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선물해주는 제품이다. 건강한 피부를 완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20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면 장기적인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쉬운 점은?   김도희/ 이 제품만 사용하면 약간의 피부 당김이 느껴져서 마무리 단계에 오일을 더해주었다.

 

 

 

5 Guerlain 메테오리트 컴팩트 라이트 리빌링 파우더 10g/7만8000원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빛을 선사하는 아이템 | 겔랑의 전설적인 구슬 파우더를 간편한 콤팩트 파우더로 압축한 제품. 메테오리트의 시그니처인 장미꽃 문양이 새겨진 우아한 실버 케이스에 담겨 있는 이 파우더는 피부 톤과 상관 없이 모든 여성들의 얼굴에 화사한 광채를 부여해주며 균형 잡힌 피부 톤을 만들어준다.

 

 장점은?   이민정/ 겔랑의 구슬 파우더는 대학생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나의 오랜 친구이다. 이 구슬 파우더를 압축하여 컴팩트한 형태로 만들어낸 이 제품은 사용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휴대하기에도 좋아서 파우치 속에 넣고 다니며 얼굴색이 칙칙해 보일 때마다 덧바를 수 있다. 케이스가 예뻐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건 덤! 김경은/ 이 제품을 쓴 날은 백이면 백, 전부 ‘얼굴이 화사해 보인다’라는 평을 듣게 된다. 과하지 않은 펄들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우아하게 빛나는 얼굴을 만들어준다. 고급스러운 향도 마음에 쏙 든다. 김도희/ 남들이 봤을 때 ‘뭔가 한 것 같은데, 뭐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이다. 얼굴 전체에 미세한 광채를 주기 적합하며 볼살이 통통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뜸이 없어서 화장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쓰기에도 편리하다.

 아쉬운 점은?   이민정/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에는 펄이 좀 부족하다.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에 더 적합한 제품이고 커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좀 부족한 색감이다.

 

 

 

6 Kate Somerville 메가C 듀얼 세럼 30ml/14만원

반짝반짝 윤이 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아이템 | 요즘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 케이트 서머빌. 특히 메가C 듀얼 세럼은 비타민C 세럼과 오메가 세럼을 듀얼 용기에 각각 담아 탁월한 안색 개선 효과와 피부 탄력을 주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산소 캐리어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답게 오메가와 비타민C 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고루 전달되며 환하고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장점은?   이민정/ 케이트 서머빌의 산소 부스터는 이미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제품! 나 역시도 이 제품으로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하얀 피부를 만들어주는데 큰 효과를 주는 브랜드인듯 하다. 아무리 피곤한 날에도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환한 피부로 완성되어 있다. 김경은/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주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별로 좋지 않을 거란 생각 때문에 피부과에 가도 비타민 관리만 받곤 한다. 비타민 관리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마치 집에서도 비타민 관리를 받는듯한 효과를 주니 더할 나위 없다. 바르면 처음에 약간 따끔한 느낌이 들며 피부에 상쾌함을 선사하고 산자나무 열매 오일에서 추출한 오메가 세럼이 피부를 보호해주고 하얗게 만들어주어 피부를 속부터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끈적이지 않는 텍스처도 매력적이다. 김도희/ 피부 톤이 맑아지는 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인데 이 제품을 쓰며 피부 톤이 밝아졌다는 주위의 평가를 들었다.

 아쉬운 점은?   이민정/ 약간 독특한 향이 난다. 건강한 제품이라 그런가? 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7 Bobbi Brown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1.6g/4만원

아이 라인과 눈 밑에 은은한 광채를 만들어 청순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아이템 |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롱웨어 크림 섀도우의 스틱 버전으로 탄생한 제품.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여덟 시간의 지속력을 자랑하며 컬러감이 풍부하여 한번만 바르더라도 선명한 발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E가 민감한 눈가 피부를 보호해주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점은?   이민정/ 굉장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섀도우 스틱이다. 내가 사용한 컬러는 4번 골든 핑크인데 눈의 언더라인에 살짝 그려주면 마치 눈물이 맺혀 있는 것 같은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시켜준다. 김경은/ 쌍꺼풀이 없는 눈이고 섀도우를 펴 바르는 화장이 어울리지 않는 편이라 눈 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제품은 쉽게 번지지도 않고 한번만 살짝 그어주면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고 과하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김도희/ 날림이 없고 지속력이 좋아서 아침에 한번만 살짝 사용해주면 수정 화장 없이 종일 내가 원하는 눈매를 연출해준다. 나는 9번 골든 브론즈 컬러를 사용했는데 내 피부톤과 잘 어울리고 튀지 않아서 데일리 섀도우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아쉬운 점은?   이민정/ 쌍꺼풀 라인이 여러 개가 겹쳐서 있는 편인데 쌍꺼풀 라인에 사용하면 선 사이에 끼면서 뭉치는 느낌이 든다. 산뜻하게 바르기 위해서 힘 조절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