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점을 오픈한, 자라홈

집을 위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자라홈이 드디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적인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 브랜드로 손꼽히는 에이치엔엠(H&M)과 자라(ZARA)가 각각 롯데월드몰에 에이치엔엠홈(H&M HOME), 코엑스몰에 자라홈(ZARA HOME)을 오픈하며 인테리어 시장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수많은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자라는 국내에서 자라홈을 만날 수 없어 아쉬워하던 소비자 층에게 이미 이슈가 되고 있으며 기대에 부흥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이한 모양의 양초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액자, 침구류, 그릇, 욕실 용품, 자라홈 키즈 등을 만날 수 있다. 자라홈은 3,500여 명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이 매 시즌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하고 전 세계 매장에서 매주 신제품을 선보인다. 집안을 색다른 향기로 물들이고 싶다면 자라홈을 찾아보자. 집을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을 테니!

남성들을 위한 편집 매장, 시리즈 코너

코오롱에서 운영하는 남성 편집 매장 시리즈 코너(series: CORNER)가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남성 브랜드인 시리즈(series)는 물론이고 슈즈 브랜드인 디아도라 헤리티지,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 에이솝, 캔들 코너와 카페, 꽃가게까지 들어와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쇼핑은 물론이고 매력적인 티 타임까지 보낼 수 있다. 넓디 넓은 코엑스몰 안에서 남성을 위한 새로운 숍을 찾고 있다면 시리즈 코너에 들려보자. 혼자서도 혹은 여자 친구와 함께라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줄 테니 말이다. 특히 카페 안에 마련되어 있는 플라워 코너는 보기만 해도 즐거우니 카페에 앉아 차 한잔 마시는 센스는 꼭 발휘하도록!

색다른 뷰티 타임을 갖고 싶다면, 몰튼 브라운

런던 왕실에서 애용한다는 브랜드 몰튼 브라운이 코엑스몰에 입점했다. 형형색색의 매력적인 보디 젤이나 로션, 핸드 크림 등을 쇼핑할 수 있어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뷰티 브랜드이지만 그 동안 매장이 많지 않아 이 브랜드에 생소했던 소비자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인기를 높여가며 서서히 그 매장 수도 많아지고 있다. 남성 전용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브랜드의 매력!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몰튼 브라운을 건네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너도나도 좋은 향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케이트 미들턴이 즐겨 사용한다는 핑크페퍼팟에 주목해볼 것을 권한다. 싸하고 향긋한 향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그녀의 취향도 알 수 있는 재미가 있을 테니 말이다.

국내 최초의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판도라

198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액세서리 브랜드 판도라가 국내 최초의 콘셉트 스토어를 코엑스몰에 오픈한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는 스위스의 유명 건축 회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시키고 고객과의 긴밀한 접점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구성되었다.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매장과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또한 인상적이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공간에서 아늑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판도라 콘셉트 스토어를 찾아보자. 또 다가오는 할러데이 시즌을 위한 다양한 선물 리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사랑하는 여자 친구나 아내를 위한 매력적인 선물을 찾고 있다면 판도라 매장에 들려보도록 하자.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자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코엑스몰에도 입점했다. 이마트 매장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자연주의 매장에 이어 신사동 가로수 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두 번째 크기의 매장을 코엑스몰 내부에 오픈했다. 성인 의류는 물론이고 아동용품, 주방용품, 침구, 인테리어 제품들, 욕실용품, 장난감과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 만드는 브랜드답게 한국 사람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제품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좀 더 현실적인 인테리어 용품들을 찾고 있다면 코엑스몰 자주 매장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