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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호감 지수를 높여줄 여자 향수 BEST 6

꽃보다 아름다운 여자가 되기 위해 좋은 향기를 풍기는 것은 필요충분 조건이다. 아름다운 여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인 좋은 향을 풍기는 여인이 되기 위한 베스트 향수를 소개한다. 당연히 남자들도 열광하는 향이다.

2014.05.08

 

 

남자들의 호감 지수를 높여주는 여자 향수를 찾다가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번 ‘여자들의 호감 지수를 높여주는 남자 향수 베스트’ 기사를 쓸 때는 여자들마다 좋아하는 남성 향수의 취향이 전부 달랐던 반면, 남자들이 선호하는 여성의 향수는 거의 비슷했던 것! 심지어 내 주변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들보다는 여자보다 더 섬세하고 독특한 취향의 남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남자들은 그 여자와 향의 어울림이나 향수의 브랜드, 패키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향을 풍기는 향수에 무조건적인 점수를 주었다. 많고 많은 여성 향수 중 ‘남자들의 호감 지수를 높일 수 있는 향수 베스트 6’를 소개한다. 여섯 개의 제품 중 어떤 것을 사용해도 남자 친구의 눈이 하트로 변할 테니 마음 놓고 사용하시라!

 



그녀의 반응: 

달콤하지만 은은하고 때로는 시원하기도 하다. 봄부터 가을까지 데일리 향수로 사용하고 있다. – 이유정, 디자이너, 39세 

섬세하게 향을 맡으면 다양한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예민한 감각으로 문자를 다루고 싶은 날에는 무조건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를 사용한다. – 한민정, 출판사 에디터, 28세

출근할 때 한 번 펌핑했다. 학생들이 좋은 냄새가 난다며 내 자리를 맴돌았다. 데이트에 가기 전 두 번째 펌핑했다. 차에 올라타자 남자 친구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드디어 그에게 바라던 말을 들었다. – 김은서, 초등학교 교사, 27세 


그의 반응: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조 말론 매장에 가면 항상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의 향기가 났다. 점원들 말에 의하면 조 말론 제품 중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향이라고 했다. 이 향수를 뿌린 여자를 만나면 내 젊은 시절이 떠오르며 향수에 젖는다. 그리고 그녀의 감각을 믿게 된다. – 가수 출신의 감각 있는 패션지 마케터, 39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배. 배의 신선한 향을 가득 머금고 있는 이 향수를 뿌린 여자 친구가 차에 오르는 순간 너무나도 행복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그녀와 함께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섰고 충성을 다짐했다. – 몸도 마음도 건강한 공무원, 30세 

꽃 향과 과일 향. 이 두 가지는 남자에게 무조건적인 호감을 얻을 수 있는 향이다. 여우 같은 여자라면 무슨 말인지 알겠지? – 곰 같은 여자와는 사귈 수 없는 잘생긴 증권맨, 28세

 

 

 



그녀의 반응: 

겔랑의 향수는 나에게 절대적인 존재이다. 아무리 세련된 향의 니치 향수들이 대거 출시된다 해도 겔랑의 근본적인 럭셔리함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라 쁘띠 로브 느와르를 뿌린 날은 향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전에 남자들이 다가와 코를 킁킁댔다. – 김경은, 에디터, 33세

20대의 귀여운 여자를 만났는데 알면 알수록 30대의 섹시함이 묻어나는 여자의 향기! – 이승아, 편집 디자이너, 33세

첫 향은 기선을 제압해야 하는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사용하고 싶은 강렬한 향이다. 시간이 지나면 의외의 반전이 느껴진다. 날카로운 카리스마보다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파우더리한 향이 남는다. 중요한 건 한결같이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즈니스와 연애, 어디에서든 우위에 서게 해줄 향이다. – 신경미, 패션 에디터, 32세


그의 반응: 
한번 손대면 멈출 수 없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향. 여자 친구가 이 향수를 뿌리고 나온다면 사랑을 듬뿍 담아 안아주고 쓰다듬어줄 것이다. 하지만 멈출 수가 없다. 우리 저기서 잠깐 쉬었다 갈까? – 슈퍼 갑인 여자 친구와 사귀고 있는 에디터, 29세 

세상에 이런 여자가 존재했으면 좋겠다. 처음과 중간, 마지막이 다른 향이다. 지겨울 틈이 없다. – 모태 솔로에서 벗어나고픈 대학생, 28세 

먹고 싶을 만큼 달콤한 향이 난다. 남자의 식욕과 성욕은 일치하는 걸까? 이 여자, 무조건 갖고 싶다. – 9년째 한 여자를 사랑하는 PD, 36세 

 

 



그녀의 반응: 

비누 향 같아서 좋다. 자연스럽게 은은한 향이 묻어난다. “이거 내 살 냄새야”라고 해도 남자들이 속아 넘어갈 것 같다. – 백재은,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디렉터, 40세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향수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비 브라운! 색조 아이템이 워낙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향수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알고 나면 중독성 있는 향의 향수이다. 패키지 또한 어느 브랜드 못지 않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화장대에 놓여 있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다. – 김민혜, 화장품 개발자, 34세

발랄하고 화사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어울릴 만한 향이다. 남자 친구가 갑자기 집 앞으로 찾아왔을 때 티 안 나게 뿌리기 좋은 향수이다. 여름 휴가를 위한 트렁크에 넣을 1순위 아이템이다. – 한경진, 웹 디자이너, 27세


그의 반응: 
코를 가까이 대고 깊이 숨을 들이키고 싶어지는 향이다. 좀 더 가까이 가다 보면 그녀와 좀 더 진지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 많은 여인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모델, 26세

굉장히 진한 비누 향기.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사용하는 인위적인 향수 냄새가 아니라서 더 좋다. 일주일 동안 샤워를 하지 않아도 깔끔할 것 같은 여자에게 나는 향이다. - <은교>의 김고은이 이상형인 노총각, 38세

첫 향은 굉장히 성숙하다. 그래서 40대의 섹시한 여자가 쓰면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잔향은 굉장히 부드럽다. 그래서 20대의 소녀 같이 순수한 모습의 여인이 쓰면 어울릴 것 같다. 이건 뭐, 남자가 원하는 여자의 모습은 다 갖추고 있는 향이다. – 5년째 같은 향수만 쓰는 회사원, 36세

 



그녀의 반응: 

스포티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나이지만 이 향수를 뿌린 날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여자다운 여자로 변신한다. 여자다운 이미지를 만드는데 샤넬 향수만 한 것도 없다. – 김지나, 디자이너, 30세

이건 진짜 비밀인데, 소개팅 백전백승인 나의 비밀병기는 사실 샹스 오 땅드르이다. 잘 다려진 하얀 셔츠에 펜슬 스커트를 입고 샤넬 향수를 뿌리면 남자들이 알아서 모든 연애 과정을 진행해준다. 연애의 문을 열어주는 비밀 열쇠라고나 할까? 패키지 또한 휴대하기 좋아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며 상대가 마음에 들면 화장실에 가서 몰래 한 번 더 뿌린다. – 김소희, 파워블로거, 27세

세련된 오피스 레이디가 되고 싶을 때 사용하면 효과 만점! 남자 친구에게 도도하고 세련된 여자 친구처럼 보이고 싶은 날 사용해도 효과 만점! 플로럴과 머스크의 조화라니, 매력적이다. – 정혜림, 마케터, 30세 


그의 반응:
어릴 때 만화책에서 보던 모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날 것 같은 향기. 이 향수를 쓰는 여자는 인기가 많을 것 같다. 그리고 사진도 좀 더 공들여서 찍어줘야 할 것 같은 고귀함이 느껴진다. – 남자보다 여자 친구가 더 많은 포토그래퍼, 35세 

첫 향이 좀 강하긴 한데, 그래도 매력적이다. 잔향은? 마땅한 수식어가 없을 만큼 좋다. – 여자다운 여자를 좋아하는 회사원, 31세

함께 있는 공간마저 화사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여자에게서 나는 향이다. – 짝사랑 중인 대학원생, 25세 

 

 

 



그녀의 반응: 

집으로 남자 친구를 초대할 예정이라면 리빙 그레이스를 선택할 것! 향이 과하지 않아서 원래 집을 깨끗하게 꾸미며 살아가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 좋은 냄새가 날 수 있게 공기 중으로도 살짝 분사시키는 것은 30대 여자라면 갖추고 있어야 하는 센스! – 박희수, 패션 바이어, 34세 

하얗고 순수한 꽃의 느낌이다. 청순하게 보이고 싶은 날엔 무조건 필로소피를 사용한다. – 조민진, 대학생, 22세 

달콤하고 따뜻한 꽃 향기를 품은 네롤리와 릴리 오브 더 밸리가 더해져 여성스러운 향을 만들어낸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나른한 주말에 이 향수를 뿌리고 아침을 맞는다. – 한경진, 디자이너, 28세


그의 반응: 
갓 20대가 된 때 묻지 않은 상큼한 여자에게서 날 법한 순수한 꽃 향기. 향수를 뿌렸다고 느끼기보다는 샴푸나 비누 냄새라고 느껴질 것 같다. – 여자보다 더 예쁘게 생긴 모델, 23세 

같이 자고 난 다음 날 아침에 여자에게 이런 향이 난다면 며칠 내에 그 여자를 다시 만나고 싶어질 것 같다. – 섹스 전문 칼럼니스트, 38세 

진짜 고수는 순수한 모습 속에 악녀 같은 본성을 숨기고 있는 여자다. 그 악랄한 본성이 언제 가면을 뚫고 나올지 몰라서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리빙 그레이스를 쓰는 여자는 진짜 고수다. – 사귀던 여자를 전부 기억하지 못하는 회사원, 30세 

 

 

 



그녀의 반응:

장미 향이 가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은은해진다. 무엇보다 남자 친구가 좋아해서 데일리 향수로 사용하고 있다. – 이승아, 디자이너, 33세

과하지 않게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어 로맨틱해 보이고 싶은 날 사용하고 있다. – 백재은,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디렉터, 40세

디올의 수트와 같이 정교하게 재단된 향수 보틀이 매력적! 심지어 음각 장식까지 되어 있어 마치 예술 작품을 손에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향수의 뚜껑을 열면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나를 감싸주는 풍성한 달콤함이 느껴진다. – 김현진, 대학생, 22세


그의 반응:
연애 기간까지 합치면 15년 동안 함께 지낸 동갑내기 와이프가 갑자기 사랑스러운 동생처럼 느껴지는 향이다. – 마초적인 성향의 공무원, 40세 

겉으로 보기엔 세련된 커리어 우먼이지만 밤에는 곰 인형을 끌어안고 자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같은 여자가 떠오른다. – 영화 <리플리>의 주인공 같은 회사원, 29세

속옷이 비치는 얇은 시폰 블라우스에 통이 넓은 판탈롱을 입고 킬힐을 신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떠오른다. 카리스마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 감각 있는 패션 어시스턴트,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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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향수,퍼퓸,여름 향수,여자 향수,호감,썸,샤넬,조 말론,겔랑,바비 브라운

CREDIT Editor 김경은 Photo shutterstock, PR 출처 imagazi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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