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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 속 자외선 차단제

요즘 이래저래 ‘핫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씨는 피부 관리를 잘하는 비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첫손에 꼽았다. 가장 값싸게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인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고르고 바르는 방법과, 피부 좀 챙긴다는 그녀들은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지 살펴보았다.

2014.03.31

피부 늘어짐, 기미나 잡티, 주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최상의 뷰티 아이템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이다. 이미 진행된 피부 노화를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흐르며 저절로 생겨나는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킬 수 있다.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UVB는 봄철에 가장 강해진다. 특히 UVB가 가장 심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화상, 피부 노화 등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시세이도 홍보팀에 의하면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뿐 아니라 코, 귓바퀴, 목, 입술 등 피부가 얇고 민감해 햇빛에 약할 수밖에 없는 부위에는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햇볕이 쨍쨍한 날뿐만 아니라 흐린 날이나 실내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침투력이 좋고 파장이 긴 UVA를 차단할 수 있다. 또 땀이나 물에 피부가 젖었을 때에는 자외선 투과율이 네 배 더 증가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파우치 속에 넣고 다니며 덧바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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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똑똑하게 고르는 노하우

1. UVA와 UVB를 둘 다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할 것! 지구 표면에 직접 닿는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구분할 수 있다. 피부에 붉게 화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피부 노화의 주된 요인은 파장이 긴 UVA이며, 눈가나 뺨에 기미로 흔적을 남기거나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이 파장이 짧은 UVB이다. 따라서 일년 내내 UVA와 UVB를 모두 방지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야 한다.

2. 자외선 차단제에는 ‘SPF50/PA+++’ 등의 숫자와 기호가 적혀 있다. 흔히 우리는 SPF 지수가 높으면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SPF 지수는 피부를 붉게 하거나 화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UVB를 차단해주는 지수를 뜻하는데 사실 30이나 50이나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SPF30과 SPF15는 3.3% 정도의 차이가 날 뿐이다. 그래서 미국과 호주에서는 SPF30 이상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보고 SPF30이나 40이나 SPF30+로 표시한다. 오히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제 함유 성분의 종류가 더 많아져 접촉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차단 지수가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여 3-4시간마다 덧바르는 게 효과적이다.

3. PA 지수는 피부 모든 층에 침투하여 기미, 잡티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를 차단해주는 지수로, +의 개수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4.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 어깨, 팔 등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는 모두 발라야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용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사용해야 아낌 없이 몸에도 바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얼굴 전용 자외선 차단제와 보디 전용을 따로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어쨌든 얼굴뿐 아니라 목과 어깨까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5. 아무리 차단 지수가 높고 좋은 브랜드의 제품이라 해도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 사용 후기나 샘플 사용을 통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을지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난 후에는 메이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백탁 현상이나 피부 번들거림이 없는 제품으로 고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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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겔랑 블랑 드 펄 UV 쉴드 SPF50+/PA+++(30ml, 74000원)

“피부가 굉장히 건조한 편이고 다크 스폿들도 있기 때문에 화장품은 늘 심사숙고하여 골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듣고 난 후, 나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 잡지와 블로그들을 검색한 끝에 결정한 겔랑 블랑 드 펄 UV 쉴드! 자외선 차단 지수도 마음에 들고 텍스처 또한 끈적이지 않으며 벨벳 같은 피부를 연출해주어 매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의 이름답게 펄도 살짝 가미되어 있어 화사하고 광채 나는 피부로 변신시켜준다. 가벼운 외출을 할 때는 별도의 파운데이션 없이 이 제품 하나만 바르고 나가도 피부 좋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강남 아줌마 피부 같다고나 할까? 다른 제품에 비해 고가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나중에 피부과에 들여야 하는 돈을 생각하면 좋은 제품 하나 선택해서 꾸준히 쓰는 편이 나을 것 같다.” (박지선, 주부, 39세)

 

2. 조르지오 아르마니 UV Master Primer SPF 40/PA+++(30ml, 65000)

“메이크업을 할 때 화장이 밀리는 느낌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가끔씩 발랐지만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는 매일 사용할 수 있다. 마치 로션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은 물론이고 프라이머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피부 요철이나 모공을 가려주는 역할도 하니 바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실크 코르셋’이라는 별명답게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게다가 핑크와 베이지 컬러에 이어 출시된 모브 컬러는 노란기가 도는 내 피부를 뽀얗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 제품을 바르지 않고 외출하면 속옷을 안 입고 나온 기분이 들 정도! 야외촬영이 있는 날에는 화장 위에 덧발라도 뭉치지 않아 늘 파우치에 넣어 갖고 다니며 종일 사용하게 되는 신통한 아이템이다.” (김경은, 기자, 33세)

 

3. 에스티 로더 사이버화이트 HD 어드밴스드 BB 크림 SPF50/PA+++(30ml, 6만원)

“자외선 차단 기능과 BB 크림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에스티 로더의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브라이트닝 효과로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선사하여 피부의 잡티들을 감춰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 예방 및 피부 톤 보정의 효과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은은한 광채와 피부에 밀착되는 감촉 덕분에 HDTV 화면에서도 굴욕 없이 피부 표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작년에 출산한 이후 피부에 기미가 많이 올라와서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만난 후로 외출할 때만큼은 자신감이 생겨나서 마음껏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 (차서현, 주부, 29세)

 

4. 바비 브라운 프로텍티브 페이스 베이스 SPF50/PA+++(50ml, 7만원대)

“바비 브라운의 쿨한 패키지와 제품력을 사랑한다. 내가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또한 바비 브라운!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이고 UVA와 UVB를 광범위하게 차단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노화나 다크 스폿 등 피부 데미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 메이크업 베이스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색조 화장도 더욱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백탁 현상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지만 오히려 이 제품은 색조 화장에 도움이 되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유정, 디자이너, 39세)

 

 

 

1.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SPF50+/PA+++(50ml, 15000)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알게 된 후부터는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하면서도 수분감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하는데 매일 사용하다 보니 고가의 제품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에스쁘아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고 수분과 함께 내 피부에 광채까지 선사해주어 자연스러운 피부 미인처럼 연출해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고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여름에 물놀이 갈 때도 가져갈 예정이다. 적당한 향, 가격, 용량, 차단 지수 등 여러 모로 합리적인 제품이다.” (정혜림, 30세, 회사원)

 

2. 시세이도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35/PA+++(12g, 56000)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난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밀림 현상이 잘 생기기 때문에 아예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피부에 다크 스폿들이 생겨나서 더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멀리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아 나섰다. 시세이도의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기초 화장만 하고 난 후 이 제품만 발라도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톤 보정까지 완성시켜주어 피부가 지성인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피부 끈적임이 생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들뜨거나 뭉치지 않아 지금부터 여름까지 사용하기에 딱 좋다. 피지와 자외선을 동시에 잡아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한경진, 27세, 디자이너)

 

3. 올빚 물..수분 선크림 SPF35/PA++(50g, 3만원)

“한방 제품을 사용해본 이후로 화장품은 무조건 한방 라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빚도 한방 화장품을 검색하던 중 알게 되었던 브랜드! 수분 에센스 70%가 수분을 집중 공급해준다는 설명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피부 화장이 두껍게 표현되는 것을 기피하기 때문에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드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했고 이 제품은 바르지 않은 것 같은 가벼운 질감과 빠르게 흡수되어 겉돌지 않는 느낌이 마음에 들어 매일 사용하고 있다. 또 건조한 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니 마치 에센스를 바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주말엔 하나만 바르고 외출하기에도 적당하고 드레스업 해야 하는 날엔 자외선 차단제 위에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평생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제품이다.” (백재은, 회사원, 40세)

 

4. 에뛰드하우스 디즈니 선프라이즈 수퍼 아쿠아 SPF45/PA+++(70g, 8000)

 

“주말마다 취미로 골프를 치러 다녀서 자외선 차단제는 내 화장대는 물론이고 파우치 속에도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풍부한 수분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에뛰드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스킨 케어를 하면서 스킨, 로션을 바른 후 습관처럼 사용한 덕분에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것에 비해 잡티 없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에뛰드 제품은 어린 친구들이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제품력은 다른 고가 브랜드 못지 않게 좋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뷰티 피플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자외선 차단제이다. 가격도 너무 착하지 않나?” (김진선, 32세, 회사원)

 

 

5. Re:NK UV 디펜스 에센스 선크림 SPF50+/PA+++(70g, 35000원)

“속은 건조한데 표면은 번들거리는 유분이 넘치는 피부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화장이 잘 먹지 않고 겉도는 느낌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 브랜드, 가격 등 드러나는 조건은 모두 버리고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찾은 결과 리엔케이의 UV 디펜스 에센스 선크림을 사용하게 되었다. 활동적인 여자들을 위한 선크림이라는 설명답게 땀을 많이 흘리는 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역할도 해준다. 유분과 땀을 잡아주는 동시에 메이크업 베이스의 기능도 갖추고 있지만 텍스처는 굉장히 가벼워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백 기능도 있다고 하니 자외선이 내리쬐는 시간에도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이 든다. 올 여름은 리엔케이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 (김지나, 30세, 디자이너)

 

도움말: 시세이도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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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자외선,차단제,선크림,썬크림,화장품,테스터,품평,피부노화,메이크업

CREDIT Editor 김경은 Photo 브랜드 제공 출처 imagazi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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