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탄 서비스센터에서 올 뉴 스카니아 덤프와 카고 라인을 공개했다. ‘올 뉴 스카니아’는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20억 유로를 들여 20년 만에 선보인 완전 변경 신차로 지난 2월 트랙터 라인을 먼저 출시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는 덤프 7종과 카고 11종으로 410마력부터 580마력까지 다양한 출력대의 모델을 갖추게 됐다. 2월에 선보인 트랙터 라인과 마찬가지로 안정성과 운전자 편의는 물론 연비 효율까지 잘 챙겼다. 개선된 힐 홀드 시스템인 오토홀드 기능도 추가했다. 스카니아는 이번에 국내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새로운 사장도 왔다. 여기에 새로운 공장까지. 스카니아에 부는 새로운 바람으로 국내 상용차 시장 점유율을 차근차근 올릴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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