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만큼 터프한 스마트폰이 나타났다. 랜드로버와 영국의 모바일기기 제조사 블리트 그룹이 함께 개발한 이 스마트폰은 이틀 동안 죽지 않는 4000mAh 용량의 넉넉한 배터리를 챙겼다. 1.8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액정이 깨지지 않는 테스트도 마쳤다. 바닷물을 포함한 물속에서도 거뜬한 IP68 수준의 방수 기능도 챙겼다. OS는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다. “이 스마트폰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랜드로버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아웃도어에서 더욱 유용할 것입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제품 라이선스 디렉터 조 싱클레어의 말이다. 4월 26일부터 랜드로버익스플로러 홈페이지(landroverexplore.com)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값은 649유로(약 85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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