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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놓인 건축

코펜하겐에 기묘한 꽃가게가 하나 들어섰다.

2018.04.11

코펜하겐에 기묘한 꽃가게가 하나 들어섰다. 천장과 벽을 말끔히 벗겨낸 19세기 콘크리트 건물에 봄빛을 닮은 꽃들이 덩그러니 놓인 간결한 미학의 공간. ‘타블로(Tableau)’라는 이름의 숍은 꽃집이라기보다는 차라리 꽃이라는 작품을 감상하는 갤러리처럼 보인다. 스튜디오 데이비드 툴스트럽(Studio David Thulstrup)이 디자인한 공간에는 유리 벽돌, 현지의 돌로 만든 지지대, 금속 마감재 조명만이 심심함을 덜 뿐, 인테리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완성된 공간이 맞는지 의구심이 드는 공간에 들어서 꽃을 찬찬히 둘러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된다. 과감한 여백의 미를 두어 꽃이 마치 조명처럼 빛나면서 꽃의 미학이 한껏 도드라진다. 공간 끝에 있는 파이프 커팅된  철제 실린더에는 낮에는 흰색 빛이, 밤에는 보랏빛 빛이 뿜어져 나와 이 도시에 색다른 색깔을 입힌다.

 

 

 

 

더네이버, 코펜하겐, 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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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코펜하겐,꽃가게,타블로,꽃집,데이비드 툴스트럽

CREDIT Editor 전희란 Photo PR 출처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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