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설립된 여성복 톰보이가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앞두고  ‘스튜디오 톰보이’ 라는 이름으로 전면 리뉴얼 했다. 브랜드 헤리티지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로고와 브랜드 콘셉트, 제품 라인, 매장 인테리어, 광고캠페인 등 모든 것을 재정비한 것. 상품 역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총 다섯 개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첫째, '아틀리에 라인'은 여성스러움과 포멀함을 강조한 최상위 상품군이다. 둘째,  ‘스튜디오 라인’은 기존 톰보이의 인기 디자인을 이어 받아 브랜드의 강한 개성을 보여준다. 세번째 ‘에센셜 라인’은 편안한 라운지웨어다. 가방과 주얼리를 선보이는 ‘액세서리 라인’과 4세~8세 여아를 위한 ‘키즈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서울 지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매장,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 강남점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총 지휘한 세계 건축 디자인계의 차세대 리더 백준범 건축가가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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