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DA 풍성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즙 향이 더해져 여성스러우면서도 달콤한 향기를 자아내는 향수. 50ml 11만5000원.

계절에 따라 향을 고르는 기준도 바뀌기 마련. 더운 여름이 되면 과즙의 달콤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프루티 계열 향수에 손이 간다.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상큼한 향기 중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다면 답은 하나. 프라다의 캔디 글로스 오 드 뚜왈렛이면 충분하다. 팡 터지는 과즙의 달콤한 향과 풍부한 꽃향기가 기분까지 아찔하게 해주는 풍성한 향을 담은 향수, 그 주인공은 바로 프라다의 캔디 글로스 오 드 뚜왈렛. 프라다 캔디 시리즈는 앙증맞은 디자인과 중독적인 향기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프라다 향수의 대표 라인이다.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다 캔디 오 드 뚜왈렛은 프라다 캔디 시리즈의 시그너처 향인 벤조인과 머스크, 여기에 달콤한 체리와 싱그러운 블랙커런트, 오렌지 블러섬이 어우러지면서 사랑스러운 향을 자아낸다. 풍성하게 퍼지는 꽃향기가 뒤섞이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보틀 전체를 아우르는 화사한 핑크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프라다의 캔디 글로스 오 드 뚜왈렛으로 올여름 생기 있는 향을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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